[ LPGA ] 2017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뷰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10/12 ~ 15 (4일)

장소 : 스카이 72 CC

디펜딩 챔피언 : 카를로타 시간다

주요 출전 선수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 김세영, 이정은6, 고진영, 김지현, 오지현, 김해림, 최혜진, 렉시 톰슨,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리디아 고, 이민지, 카를로타 시간다 등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인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12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앤 리조트에서 총 상금 2백만달러를 걸고 불꽃 대결을 벌입니다. 이 대회는 LPGA 하반기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로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세계랭킹 탑랭커들이 총출동하여 대결을 벌입니다. TOP20내에서도 펑샨샨, 박인비, 스테이스 루이스 등을 제외한 17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한국과 다국적군과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이 대회는 PGA에서 미국-유럽팀 경기인 라이더 컵, 프레지던츠컵에 비견될 수 있습니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거치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통해 올래 모두 33개 대회의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한국 선수는 13승을 합작했고 지난 2015년 한시즌 통산 15승 합작에 도전합니다.

주요 출전선수는 세계랭킹 1위 유소연 프로, 2위 박성현, 3위 렉시 톰슨, 4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5위 전인지 프로 등이 출전합니다. 최근 상승세인 리디아 고 프로와 시즌 4승을 노리는 김인경 프로도 출전합니다. 

한국 K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은6, 고진영, 오지현, 최혜진 프로등이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