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시즌 베스트 치고 공동 2위 도약둘째 날 7언더파 64타, 이글에 버디 6개2024년 아멕스 이후 2년 만에 통산 5승 기회한국 선수 첫 시그니처 대회 우승 기록도 기대토머스 2타 차 단독 선두임성재 공동 32위, 안병훈 공동 57위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천만달러) 둘째 날 7타를 줄이는 맹타로 단숨에 선두권 경쟁에 나섰다.김시우는 19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2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1라운드 3언더파로 공동 21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 러셀 헨리(미국)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