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김주형,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공동 22위

토털 컨설턴트 2026. 2. 22. 10:45
반응형

김주형과 김시우 공동 22위·공동 32위

셰플러, 컷 탈락 위기 딛고 19개 대회 연속 ‘톱10’ 가능성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R 공동22위
공동 9위 그룹 3타 차이로 따라 붙어

단독 선두 제이컵 브리지먼 , 2위 매킬로이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천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5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낸 김주형은 순위를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22위로 끌어 올렸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2002년생 김주형은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톱10' 성적도 지난해 1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가 마지막이다.

1번 홀(파3) 두 번째 샷을 홀 50㎝ 정도에 붙여 이글을 잡은 김주형은 8번 홀(파4)에서도 5m 거리 버디 퍼트를 넣고 또 한 타를 줄였다.

9번 홀(파4)에서 퍼트를 네 번 하는 바람에 2타를 잃은 김주형은 후반 들어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며 3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9위 선수들과 3타 차이로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약 1년 만에 '톱10'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25위였던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0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32위로 내려갔다.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19언더파 194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는 6타 차이여서 투어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브리지먼은 지난해 한 차례 공동 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해도 4개 대회에서 '톱10' 2회에 네 번 모두 '톱20' 성적을 내며 호조를 이어왔다.

브리지먼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때려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이날은 6타 차 단독 1위가 됐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컷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19개 대회 연속 ‘톱10’ 가능성을 밝혔다.

셰플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CC(파71·7383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틀어 막고 버디 6개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42위에서 공동 22위로 순위를 20계단 끌어 올렸다.

셰플러는 1라운드에서 공동 63위로 밀려 컷 위기에 몰렸으나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42위로 컷을 통과했다.

시즌 1승이 있는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19개 대회 연속 ’톱10’, 9개 대회 연속 ‘톱4’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공동 9위 선수들과는 3타 차이 밖에 나지 않아 ‘톱10’ 입상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4위에 자리한 애런 라이(영국)와는 6타 차이여서 추격이 쉽지 않아 보인다.



제네시스 6타 차 2위 매킬로이 "공격적으로 가야 하고 빈틈을 놓치지 않겠다"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챔피언조 경기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선두와 6타 차 2위
"까다로운 그린 공략이 관건, 공격적으로 갈 것"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처음 챔피언조 경기를 앞두고 선두 추격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매킬로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게 됐지만, 선두로 나선 제이콥 브리지먼(미국·19언더파 194타)과는 6타 차다.

3라운드를 마친 매킬로이는 “샷 감각은 좋다. 드라이버 샷이 잘 되고 있고, 페어웨이도 잘 지키고 있다”며 “지금처럼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상황을 인정했다. 그는 “6타 차이기 때문에 빠른 출발이 필요하다. 초반부터 압박을 가해야 한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강조했다.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공격적인 플레이가 불가피하다. 다만 무조건적인 승부수보다는 정교한 위치 선정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에서) 남겨둔 퍼트 대부분이 공격적으로 시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홀 위쪽에 퍼트하는 상황이 많다 보니 수비적으로 퍼트해야 했다”면서 “내일은 좀 더 홀 아래쪽에 공을 두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야 더 자신 있게 퍼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의 그린은 미묘한 경사가 많아 까다롭다는 평가다.

매킬로이는 “홀을 지나친 퍼트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었지만, 돌아오는 퍼트에서는 왼쪽으로 휘는 느낌이 보이지 않았다”면서 “‘당연히 휘겠지’ 하고 믿었는데 그렇지 않았던 홀이 많았다. 홀 위치도 매우 까다로운 곳에 꽂혀 있어서, 경사를 잃고도 스스로 의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추격하는 위치에서 브리지먼의 빈틈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매킬로이는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다는 건 경기력이 좋은 상태라는 의미”라며 “직접 선두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이콥이 정말 놀라운 3라운드를 했다. 내일은 나나 다른 선수에게 특별한 경기가 필요하다”며 “그가 조금이라도 문을 열어준다면, 나는 바로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