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김시우, 내년 마스터스 복귀

토털 컨설턴트 2025. 12. 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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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마스터스 티켓 주어지는 연말 세계랭킹 50위 이내 확정


김시우가 내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시우는 2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47위에 올랐다. 오는 29일 발표되는 연말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드는 선수는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연말 세계랭킹 발표까지는 아직 일주일이 남아있지만 5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은 이미 확정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는 21일 모리셔스에서 DP월드 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오픈이 끝난데 따른 것이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린 올해 마지막 대회다. 이 대회가 끝남에 따라 연말 랭킹도 미리 계산할 수 있게 됐다.

미국 ESPN은 이날 “연말 세계랭킹에 의해 13명의 선수가 마스터스 티켓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들 가운데는 김시우와 호주교포 이민우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모두 86명의 선수가 내년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했다.

매년 4월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마스터스는 총 20가지 출전 자격을 충족한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연말 기준 세계랭킹 50위 이내다.

김시우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회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그러나 올해는 초청장을 받지 못해 연속 출전 기록이 중단됐다.

김시우는 올 시즌 내내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지 못했다. 60위권에 머물던 그는 지난 1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RSM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56위로 도약했다. 이어 이달 초 호주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크라운 호주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50위 안으로 진입했다.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은 한국 선수는 임성재에 이어 김시우가 두 번째다.

임성재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상위 12위(동점자 포함)까지 주어지는 내년 티켓을 받았다.

마스터스 초청장은 선수에게 직접 전달된다. 많은 선수가 초청장을 받으면 SNS 등을 통해 기분 좋은 소식을 알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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