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 ]
S-OIL 챔피언십 2024 포토콜 현장
이번주 목요일부터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각종 타이틀 경쟁부터 시드권 확보까지, 시즌 막바지를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집니다.
2024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유현조,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등 참석
[ 출사표 ]
박지영
“시즌 막바지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라 바람을 잘 타는 샷이 중요하다. 지금 샷 감이 좋아서 이 감을 더욱 끌어올려 경기를 잘 풀어나가겠다”
이예원
“작년에 좋은 성적도 냈고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올해도 우승에 도전하겠다”면서 “그린에 착시가 많기 때문에 한라산 브레이크를 잘 읽고 플레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요즘 감이 좋아지고 있어서 퍼트만 잘 따라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
지한솔
“우승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한다”며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매 라운드 60대 타수를 목표로 집중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안송이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다. 언제나 응원해준 가족과 스폰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조편성 ]
전예성, 방신실, 이제영
박현경, 박지영 지한솔
이예원, 노승희, 김수지
배소현, 최예림, 이가영
전예성이 1라운드에서 현 장타 1위 방신실과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가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치는 이유는 바로 상금 랭킹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방신실은 올해 상금 랭킹에서 전예성 바로 위인 9위(6억 7855만원)에 올라 있다. 전예성과 방신실 외에 상금 11위(6억 2929만원)인 이제영이 합류해 오전 10시 22분 1번 홀로 출발한다.
세 선수는 우승 없이 준우승을 2회 이상 기록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방신실과 전예성이 준우승 3회를 기록하고 있고 이제영은 2위 두 번에 3위 세 번을 차지하고 있다.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랭킹이 높은 순으로 같은 조에 묶여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또한, 흥미로운 조 편성이 많다. 상금 2위 박현경과 상금 3위 박지영은 지난 주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한솔과 함께 상금 선두 탈환과 시즌 4승 경쟁을 동시에 벌인다.
또 상금 5위(9억 1941만원) 이예원, 상금 6위(8억 7372만원) 노승희, 상금 7위(8억 5320만원) 김수지는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이면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타진한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 6200만원이다.
상금 8위 배소현은 상금 12위 최예림, 상금 14위 이가영과 한 조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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