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 결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 결과 

승리 선수

박인비, 안송이, 고진영, 박채윤, 장수연, 김소이, 김혜윤,최혜정, 최가람, 김해림, 이효린, 김민선5, 조정민, 하민송, 정희원, 김예진, 김자영2, 오지현, 홍란, 김보배, 이정은6, 지한솔, 홍란, 김보배, 박민지, 박주영, 김지영2, 박지영.

무승부

이승현, 백규정, 박성원, 정연주, 조윤지, 안나린, 이소영, 박유나, 김지현, 김보경, 정슬기, 전종선.

패배 선수

양채린, 이선화, 임은빈, 류현지, 나다예, 장은수, 이정민, 배선우, 안시현, 홍진주, 최은우, 이정환2, 박소연, 김아림, 이지현2, 안신애, 김민지5, 남소연, 김지현2, 박결, 김현수, 유승연, 윤슬아, 허다빈, 허윤경, 김보령.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큰 이변없이 상위조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였습니다. 박인비 프로의 경우에는 1,2번홀 연속 버디 플레이로 이선화 프로를 압도하면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변은 지난대회 준우승자인 김지현 프로가 전종선 프로와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것입니다.

루키 박민지 프로와 허다빈 조에서는 박민지 프로의 원사이드 경기로 흘러가 결국 5홀을 남긴 상태에서 6홀을 이겨 싱겁게 박민지 프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라운드에서 과연 어떤 이변이 일어나지 기대케합니다.

* 박인비 프로 인터뷰 내용 *

 "한 달 전부터 샷 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국에 들어와 많은 연습을 했다. 대회장 역시 그린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퍼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생각보다 그린은 느렸지만 그린 스피드에 맞춰 거리를 조절해가며 퍼트를 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매치 플레이의 경우 초반에 승기를 잡아야 승리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게임인데, 다행스럽게 첫 홀과 두 번째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가 나와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국내 대회 우승이 없어 최대한 빨리 우승을 하고 싶다. 특히 매치플레이의 경우 체력도 비축해야하고 정신적으로도 힘겨운 싸움이라 우승을 하면 성취감이 더 클 것 같아 이번 대회 역시 우승이 목표다. 오늘 라운드를 통해 내 상태를 테스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내일은 오늘보다 덜 긴장하고 집중해서 라운드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