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위는 셰플러·매킬로이 제친 캔틀레이
임성재, 올해 PGA 투어 우승 없는 최다 상금 8위…74억원 수입

지난 5년 평균 미국프로골프(PGA)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아시아 선수는 임성재로 나타났다. 전체 1위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였다.
1일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지난 5시즌 동안의 페덱스컵 순위를 평균해본 결과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는 캔틀레이였다.
골프채널 집계 결과 지난 5시즌 연속 페덱스컵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모두 80명이었다. 이 가운데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3명이었다.
전체 1위는 5년 평균 6.4위를 기록한 캔틀레이였다. 2020~2021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인 캔틀레이는 올 시즌에도 공동 2위를 기록하며 평균 순위를 끌어올렸다. 캔틀레이의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페덱스컵 순위는 지난해의 공동 17위다.
2위는 현재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셰플러의 5년 평균 순위는 7.0위였다.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인 셰플러는 2021~2022시즌 2위, 2022~2023시즌 6위, 올 시즌 4위 등 최근 4년 동안 모두 ‘톱10’에 들었다. 그러나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기 전인 2020~2021시즌 순위가 22위에 그쳐 5년 평균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3위는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평균 9.0위)이었다.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우승자인 호블란은 5년 연속 페덱스컵 순위 20위 안에 들며 평균 순위를 높였다.
올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평균 10.2위로 호블란 다음에 자리했다. 매킬로이는 올해 페덱스컵 순위가 공동 23위에 머물러 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하지 못했다.
5~7위는 잰더 쇼플리(평균 11.4위), 샘 번스(14.0위), 콜린 모리카와(14.8위·이상 미국)였다.
8위는 5년 평균 15.8위를 기록한 임성재였다.
현재 아시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20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39위 임성재보다 19계단 위다. 마쓰야마는 PGA 투어 우승 횟수도 11회로 역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많다.
하지만 페덱스컵 순위에서는 지난 5시즌 내내 임성재가 마쓰야마를 앞섰다. 마쓰야마는 5년 평균 24.8위로 임성재보다 4계단 뒤인 12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5년 평균 36.0위로 17위였다. 김시우의 지난 5년간 페덱스컵 순위는 2022~2023시즌의 19위가 가장 높았고, 2021~2022시즌의 58위가 가장 낮았다.
병가 중인 이경훈의 지난 5년 평균 순위는 86.2위였다. 이경훈은 2020~2021시즌 31위, 2021~2022시즌 27위를 기록했지만 2022~2023시즌 77위로 하락한 뒤 지난해 105위에 그쳤고, 올해는 병가에 들어가며 191위를 기록했다.
한편, 임성재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 8위에 올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일 올해 PGA 투어에서 우승 없는 선수들의 상금 순위 상위 20위까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대회에서 상금 508만2천986달러(약 74억5천만원)를 벌어 이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28개 대회에 출전, 세 차례 '톱10' 성적을 냈다.
임성재는 2020년과 2021년에 한 차례씩 PGA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2025시즌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가져간 선수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로 944만1천931달러, 한국 돈으로는 138억5천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
캔틀레이는 전체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올해 우승 없는 최다 상금 2위는 846만7천191달러를 번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다.
김시우도 389만102달러의 상금을 기록하며 이 부문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전체로 우승이 없는 최다 상금 1위는 안병훈이다.
229개 대회에서 우승이 없는 안병훈의 통산 상금은 2천153만5천424달러, 원화로는 316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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