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삼성화재 제치고 3위 도약.
GS칼텍스, IBK 기업은행에 승리
◇ 29일 전적
△ 남자부(안산 상록수체육관)
OK금융그룹(8승 4패) 25 25 18 25 - 3
KB손해보험(1승 11패) 21 15 25 22 - 1
△ 여자부(서울 장충체육관)
GS칼텍스(8승 4패) 19 25 25 25 - 3
IBK기업은행(5승 7패) 25 19 22 20 - 1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1(19-25 25-19 25-22 25-20)로 역전승했다.
GS칼텍스는 8승 4패, 승점 22로 3위 자리를 지킨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35득점을 쓸어 담아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냈고, 강소휘(17득점)와 유서연(11득점)이 그 뒤를 받쳤다.
이날 GS칼텍스는 팀 블로킹 5-12로 절대 열세였으나 짜임새 있는 공격과 집중력을 앞세워 경기를 잡았다.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내리 11경기에서 패하며 2라운드를 마쳤다.
KB손해보험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 점수 1-3(21-25 15-25 25-18 22-25)으로 패했다.
KB손해보험의 시즌 성적은 1승 11패, 승점 7로 리그 최하위다.
1라운드는 개막전 승리 후 5연패로 마쳤고, 2라운드는 6연패로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양 팀 최다 30득점에 공격 성공률 58.70%로 나쁘지 않았으나 팀 범실 27개에 발목이 잡혔다.
OK금융그룹은 2연승으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승점 21(8승 4패)이 된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7승 4패, 승점 19)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도약했다.
OK금융그룹은 신호진(19득점),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17득점), 송희채(14득점), 바야르사이한(10득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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