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PGA 메이저 최고의 명장면 3
1. ANA 인스퍼레이션 : 유소연 프로
렉시 톰슨이 3라운드에서 오소 플레이를 한 것이 적발돼 6개 홀을 남겨놓고 선두에서 내려왔고, 유소연 프로가 3년만에 우승. 유소연 프로는 2011년 US 여자오픈 이후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 더불어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음.
2. KPMG 위민스 오픈 : 다니엘 강 프로
다니엘 강 프로는 마지막 날 11번 홀부터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에 오름.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으며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 다니엘 강 프로는 브룩 헨더슨에 단 한 타 차로 우승.
3. 리코 브리티시 오픈 : 김인경 프로
김인경 프로는 2012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에서 아주 짧은 퍼트를 놓치며 메이저 우승 기회를 날렸음. 이런 역경을 딛고 김인경 프노는 올해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 등 시즌 3승을 거두며 악몽을 떨쳐냈음. 올 시즌 김인경 프로의 맹활약은 지난주 LPGA 투어가 소개한 2017 빅 서프라이즈에도 선정되었음.
( LPGA 영상 )
( 2017 Year in Review - Biggest Surprise )
기타 소식
렉시법 2018년부터 시행 :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12일(한국시간)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골프 규칙을 발표했다. TV에 앉아서 경기를 관전하는 시청자의 전화나 이메일 등 모든 제보를 금지하고, 그 대신 한 명 이상의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선수들의 규정 위반을 식별한다는 방침이다.
또 선수가 벌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스코어카드에 잘못된 스코어를 표기했을 때 2벌타를받는다는 규정은 2019년부터 없어지게 됐다.
유소연 프로 2018 LPGA 호주여자 오픈 출전 소식
2017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유소연 프로가 일찌감치 2018시즌 호주 오픈 출전을 확정 지었다.
유소연 프로는 오는 2월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쿠용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 출전한다.
유소연 프로는 "아들레이드에서는 아마추어 때 마지막으로 뛰었던 것 같다. 코스가 훌륭하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이 도시에 다시 돌아오게 되다니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호주 대회 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유소연은 1월 말 시작되는 시즌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출전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어깨 상태가 관건이어서 쉽사리 확정짓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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