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주니어 디오픈 안성현 & 이효송, 남녀 동반 우승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3)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1)이 주니어 디오픈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현은 17일까지 스코틀랜드 브라시링크스(파72)에서 3일간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일 1타차 2위로 출발했으나 4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 2위 선수들을 4타로차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한 안성현은 “국가대표로서 큰 대회에 우승하게 돼 너무 좋다”면서 “링크스는 처음이었는데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며 새로운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처음 경험하는 조건이라 연습 라운드 때 적응하기 어려웠으나, 1라운드 이후부터 적응이 되어 나머지 라운드에서 공격적으로 경기한 게 주요했다.”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