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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18

79회 청룡기 우승 전주고

79회 청룡기 우승 전주고 ‘151km 쾅’ 정우주 투타겸업 전주고, 마산용마고 14-5 대파 창단 100년만 청룡기 우승 39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 에이스 정우주의 완벽한 투타겸업을 등에 업은 전주고가 4시간 30분이 넘는 혈투 끝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주창훈 감독이 이끄는 전주고등학교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마산용마고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14-5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977년 창단 후 첫 청룡기 결승에 진출한 전주고는 1985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무려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 대통령배 준우승, 올해 4월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선공에 나선 ..

야구 2024.07.16

KIA 새 5선발 김도현 투수 낙점

윤영철 빈자리, 김도현이 메운다 KIA 새 5선발 낙점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진 선발 투수, KIA 타이거즈가 결단을 내렸다. 우완 김도현(24)이 척추 미세골절로 이탈한 윤영철(20)의 빈 자리를 메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윤영철의 상태는 3주 후 다시 봐야 하지만, 재활 후 투구 빌드업 기간 등을 고려해보면 2~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체 선발 체제를 계속 가동하는 건 불펜에 너무 부하가 많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대체 선발 체제보다는 선발 투수 한 명을 정해 투구 수를 올려가면서 던지게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코치진과 논의한 결과 김도현이 가장 적합하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서..

KLPGA 챔피언스투어 3차전 홍진주 우승

KLPGA 챔피언스투어 3차전 홍진주 우승 18홀 최소타 기록 3개 대회 연속 우승 홍진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홍진주는 16일 대구 이지스카이CC(파72·5천773야드)에서 열린 KLPGA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3차전(총상금 1억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홍진주는 2위 최혜정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이날 홍진주의 10언더파 62타는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8년 유재희의 9언더파였다. 또 최근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홍진주는 2006년 김형임 이후 18년 만에 챔피언스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골프/KLPGA 2024.07.16

KLPGA 3부 점프투어 9차전 우승 이지민

KLPGA 3부 점프투어 9차전 우승 이지민 18세 아마추어 골프 선수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지민은 1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첫날 3언더파 69타를 친 이지민은 이틀 동안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냈다. 이지민은 점프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점프투어는 아마추어도 시드전을 거쳐 출전할 수 있다. 점프투어에서 상위권에 오르면 KLPGA 투어 준회원과 정회원 자격을 얻어 드림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점프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 챔피..

골프/KLPGA 2024.07.16

팀 K리그 '팬 일레븐' 확정

팀 K리그 '팬 일레븐' 확정 소식 이승우 최다득표 이승우 4만8천86표 1위, 린가드 4만6천792표 2위 이승우(수원FC)가 오는 31일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잉글랜드)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는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14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이승우가 44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4만8천86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승우에 이어 제시 린가드(서울·4만6천792표)와 황재원(대구·4만5천409표)이 득표 수 2, 3위에 올랐다. 프로연맹 기술위원회(TSG)는 팀 K리그 '팬 일레븐'(공격수 3명-미드필더 3명-수비수 4명-골키퍼 1명) 선정을 위해 K리그1..

축구 2024.07.16

KBO,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도입안 이사회 상정

KBO,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도입안 이사회에 상정키로 실행위서 아시아쿼터 긍정론 재확인, 연봉·선발 포지션 등은 미정 프로야구가 아시아쿼터 도입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프로 10개 구단 단장과 KBO 사무국은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실행위는 현재 구단당 3명씩 뽑을 수 있는 외국인 선수와 별도로 아시아 대륙 선수를 대상으로 한 아시아쿼터를 도입하기로 사실상 뜻을 모으고 최종 결정을 10개 구단 사장들의 모임인 이사회로 넘겼다. 프로야구가 아시아쿼터를 채택하면 국내 5대 프로 구기 스포츠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도입하게 된다. 프로농구, 프로배구는 아시아쿼터를 운영 중이며, 여자 프로농구도 다음 시즌부터 아시아쿼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선수를 선..

야구 2024.07.16

[ 2024년 7월 16일 ] 오늘의 MLB

[ 2024년 7월 16일 ] 오늘의 MLB 홈런 더비 우승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오타니, 2028 LA 올림픽 출전 의사 호주에서 스타 메이저리거 나오나, MLB 드래프트 전체 1위 트래비스 바자나 김하성, 애틀랜타 or 샌프란시스코 올스타 선발 매치업, 폴 스킨스 vs 코빈 번스 스위치 투수 세인자, 시애틀行 1. 다저스 에르난데스, MLB 올스타 홈런 더비 우승 결승서 14개 홈런 13개 친 윗 주니어 제치고 100만 달러 수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1)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런더비에서 우승했다. 에르난데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전야제 홈런더비 결승에서 14개의 홈런을 쏘아 올려 13개의 홈..

야구/MLB 2024.07.16

추신수, 10개 구단 야구장서 팬 사인회 개최

추신수, 10개 구단 야구장서 팬 사인회 개최 소식 - Remember the Choo -7월 25일(수) 수원 KT전을 시작으로 10개 구단 야구장에서 추신수 팬 사인회 진행 -추신수 “행복했던 선수생활을 함께 보낸 팬 여러분을 찾아 뵙고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 기뻐”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42)가 10개 구단 홈구장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SSG 구단은 16일 "추신수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전을 시작으로 전국 야구장에서 팬들과 만나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8월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8월 7일 서울고척스카이돔, 8월 15일 창원NC파크, 8월 21일 서울 잠실구장, 8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사인회..

야구 2024.07.16

PGA 투어, 가을 8개 대회 확정

PGA 투어, 이번 가을 일본·멕시코 등에서 정규대회 개최 9월 나파 밸리 챔피언십 시작 총 8개 대회 조조 챔피언십,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개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 시즌 정규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가을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16일 PGA 투어에 따르면 2024시즌 투어 챔피언십까지 정규대회 일정을 끝낸 뒤 내년 시즌 출전권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8개 대회를 개최한다. 9월 1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나파 밸리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10월 3~6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10월 10~13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10월 17~20일)이 미국에서 열린다. 이후에는 미국 밖으로 대회 장소를 이동한다. 일본에서는 조조 챔피언십(10월 24~2..

골프/PGA 2024.07.16

한국여자골프 파리올림픽 메달 전선 ‘빨간불’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한국여자골프 파리올림픽 메달 전선 ‘빨간불’ 한국여자 3인방, 에비앙 챔피언십 ‘톱10’ 실패 김효주 12위, 고진영·양희영 중하위권 올림픽 코스와는 다른 에비앙에서의 전초전 성격일뿐... 선전을 기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드는 한국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전초전’으로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극히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에 2020도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또 다시 노메달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파리올림픽 한국대표팀 선수로 확정된 세 선수중 세계랭킹 13위 김효주(29·롯데)가 12위..

골프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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