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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15

[ 2024년 7월 19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행진

[ 2024년 7월 19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행진 프로야구 1위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시즌 55승(35패 2무)째를 수확한 KIA는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LG 트윈스와는 6경기 차다. 한화는 5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다. 이날 KIA 타선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선수는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였다. 1번 타자로 나선 소크라테스는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소크라테스는 5-3으로 앞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담장..

2024 KLPGA 드림투어 위드 크라우닝 8차전 우승 박예지

박예지, KLPGA 드림투어 첫 우승 국가대표 출신 기대주 박예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처음 우승했다. 박예지는 19일 충남 부여군 백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드림투어 위드 크라우닝 8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박예지는 작년 KLPGA투어 시드전을 거쳐 올해는 KLPGA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이번 대회는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예지는 2025년까지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 박예지 프로 우승 소감 ] "올해 KLPGA투어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서 하반기에는 드림투어를 병행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드림투어 시드를 받아 반갑다" "드림투어 대회에 가능하면 자주..

골프/KLPGA 2024.07.19

프로야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먹이 사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먹이 사슬 LG→롯데→KIA→NC→한화→SSG→삼성→두산→KT→키움→LG 천적 관계가 이렇게 무섭나?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KT와 키움의 경기. 키움은 7회말 김건희가 2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8-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KT가 8회초 3점을 만회해 8–3이 됐지만, 9회 5점 차 리드는 여유 있어 보였다. 그러나 9회 키움 투수 김성민은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고, 배정대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아 8-8 동점을 허용했다. 패배 직전에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KT는 연장 10회 문상철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12-8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며 승리했다. KT는 올 시즌 키움과 맞대결에서 9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시즌 첫..

야구/KBO 2024.07.19

KIA 타이거즈, 전율의 타선이 후반기 독주 이끈다.

11G 빅이닝 14회, 전율의 타선이 독주 이끈다. "투수가 5점 주면 10점 뽑아야죠" KIA 타이거즈의 타격이 후반기 뜨겁다. KIA는 7월 9경기에서 9승2패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전반기 막판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스윕을 하더니 후반 첫 상대였던 2위 LG 트윈스와의 잠실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천적 SSG 랜더스에 1승2패 루징시리즈로 잠시 추춤했다. 그러다 다시 2위 삼성을 광주에서 이틀연속 제압했다. 2등만 잡다보니 어느새 6경기 차 선두질주이다. KIA 마운드는 위기상황이다. 2년째 풀타임 선발로 뛰던 윤영철이 척추피로골절로 이탈했다. 당분간 돌아오기 힘든 부상이다. 기존 선발들도 상대타자들에게 고전하고 있다. 제임스 네일, 양현종 원투펀치는 6이닝 소화가 쉽지 않아졌다. 대체 외인 캠..

'수영 황제' 펠프스, 2000년대 최고의 선수 등극

'수영 황제' 펠프스, 2000년대 최고의 선수 등극 펠프스, 올림픽에서 23개 금메달 획득 2위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3위 '축구 레전드' 메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뛰어넘어 2000년대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 전 종목 통틀어 2000년 이후 최고의 선수를 1위부터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했다. 그중 1위는 올림픽에서 2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펠프스가 차지했다. 펠프스는 2004 아테나 올림픽 수영 6관왕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8관왕, 2012 런던 올림픽 4관왕, 2015 리우 올림픽 5관왕을 기록했다. 펠프스를 제외하면 역대 동·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10개 이상 따낸 선수가 없다. 2위..

스포츠일반 2024.07.19

제152회 디오픈 2라운드 프리뷰 : 코스 세팅 & 타이거 우즈 컷 통과 여부

제152회 디오픈 2라운드 프리뷰 [ 컷오프와 싸우는 ‘디오픈의 톱랭커들’ ] 우즈 79타, 매킬로이 78타, 디섐보 76타, 오베리 75타 4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이변이 많은 게 디오픈이다. 날씨의 변수, 코스의 변수, 벙커의 변수 등 변수 투성이다. 19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부터 ‘이변의 디오픈’이 됐다. 컷 오프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톱랭커가 무척 많다. 일단 타이거 우즈(미국)가 8오버파 79타로 공동 138위에 머물러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버디는 2개 밖에 잡지 못하고 더블보기 2개, 보기 6개를 범하는 참담한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의 스코어 카드도 처참하다. 버디는 1개에 그치고..

골프/PGA 2024.07.19

KBO 신인드래프트, 9월 11일 개최

KBO 신인드래프트, 9월 11일 개최 아시아청소년선수권으로 이틀 연기 : 9월 9일에서 11일로 조정 올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은 9월 11일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다음 달 10일에서 12일로 늦춰졌다.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이달 26일에서 28일로 밀렸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두 팀씩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

야구 2024.07.19

[올림픽] 지상파 '중계경쟁' 누가 웃을까?

[올림픽] 지상파 '중계경쟁' 누가 웃을까? SBS : 박태환, 박경모, 박성현, 현정화, 이용대 등 해설진. 배성재 캐스터와 만화가 겸 인기 유튜버 침착맨(이말년) 섭외 MBC : 이대훈, 조준호, 조준현, 최나연, 김현우, 양학선, 박찬이, 김국영 등 해설진. 김성주 , 김대호 아나운서 출격 KBS : 박세리, 기보배, 장혜진, 김준호, 김정환, 이원희 등 해설진. 전현무, 조우종과 이현이,송해나 메인 MC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상파의 중계 경쟁도 서서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스타 선수 출신들을 내세운 해설진 명단을 발표했다. KBS와 SBS는 각각 '골프 전설' 박세리, '마린보이' 박태..

2024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라운드 김성현 공동 4위

2024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선두 벤 실버먼(캐나다) 김성현 공동 4위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 (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했다. 샘 라이더(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김성현은 단독 선두 벤 실버먼(캐나다)의 19점과는 5점 차이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에 5점을 주고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 3점 감점 등을 적용한..

골프/PGA 2024.07.19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MLB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MLB MLB, 내년엔 일본서 개막 에릭 페디, ML 트레이드 가치 '넘버투' 위엄 스킨스, 첫 데뷔 해 '신인왕-사이영상' 조준 체이스 번스, 925만 달러(약 128억원)의 기록적인 계약 MLB 2025시즌 일정 확정 1. MLB, 내년엔 일본서 개막 오타니의 다저스 vs 이마나가의 컵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내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정규시즌의 막을 올린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내년 3월 18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맞붙는 '도쿄 시리즈'로 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MLB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것은 통산 여섯 번째다. 2000년 컵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2004년,..

야구/MLB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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