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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7월 19일 ~ 22일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
출전 한국 선수 : 노승열, 김성현,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 등
노승열, 김성현,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 등 한국 선수 5명이 배러쿠다 챔피언십서 정상에 도전한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처리진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일반 대회의 절반인 400만 달러이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먼저 직전 대회인 이스코 챔피언십에서 7년 만에 톱10을 기록한 노승열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도 각각 1승씩 거둔 바 있다. 군 전역 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최근 기세라면 이번 대회에서 충분히 승산있다.
김성현은 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 6월부터 열린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컷 탈락했고 모두 30위권 밖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반전을 노린다.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도 다시 한번 우승을 목표로 도전한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대회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파워랭킹에서 순위에 들지 못했다. 패트릭 로저스(미국)가 1위, 리크 호이(필리핀)와 김찬(미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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