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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11

[ 2024 올스타전 ] 베스트 퍼포먼스상 배달의 마왕 황성빈, 퍼포먼스로 시선 강탈

[ 2024 올스타전 ] 베스트 퍼포먼스상 배달의 마왕 황성빈, 퍼포먼스로 시선 강탈 흥 한껏 올린 올스타전 황성빈, 양현종 상대로 했던 특유의 스텝 보여줘 '흥부자' 도슨, 쿠에바스와 댄스 배틀 박지환의 열정적인 댄스까지 '야구인의 축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유쾌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올스타전에서는 경기 결과만큼이나 선수들의 유쾌한 퍼포먼스가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황성빈(롯데)이 차지했다. 롯데는 '퍼포먼스 강자' 답게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올스타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은 황성빈은 '배달의 마왕'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배달 라이더 옷을 입고 등장한 황성빈은 민트색 오토바이를 타고 타석에 등장하며 모두의 시..

야구 2024.07.06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최형우 선수

"말도 안되게 초구에 홈런이 나왔다."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맹활약, 2011년 이병규 제치고 최고령 MVP 아들과 딸이 건네준 장비로 홈런을 쏘아 올린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MVP가 된 소감을 전했다. 최형우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최형우는 기자단의 미스터 올스타(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21표 가운데 19표를 휩쓸어 오스틴 딘(LG·2표)를 따돌리고 MVP에 뽑혔다. 40세 7개월 4일의 나이로 미스터 올스타에 뽑힌 최형우는 2011년 이병규(현 삼성 2군 감독·당시 36세 9개월 11..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 2라운드 소식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존 칼튼 이정환·정찬민·김홍택·왕정훈 공동 21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이정환, 정찬민, 김홍택이 모로코 원정에서 나란히 공동 2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정환은 5일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쳤다. 장타를 날리는 정찬민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3타를 작성한 이정환과 정찬민은 공동 29위에서 공동 21위로 올라섰다.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꾼 김홍택은 4계단 하락하면서 공동 21위가 됐다. 주로 해외 무대에서 뛰는 왕정훈은 4언더..

골프 2024.07.06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 파리올림픽 시상대까지 점령

자신감 충전!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 파리올림픽 시상대까지 점령 김주형은 남녀 골프 대표팀을 통틀어 '막내'다. 2002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한국 남자 선수 중에선 가장 높은 랭킹(17위, 7월 첫째 주 기준)으로 당당히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김주형 역시 국가대표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 김주형은 어린 시절부터 해외 곳곳을 떠도는 '골프 노마드' 생활을 한 탓에 아마추어 시절에도 태극마크를 달아보지 못했다. 그러던 그에게 왔던 기회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었다.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국 선수 '톱랭커'로, 프로 선수 2명에게 할당된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대한골프협회는 대회가 1년 미뤄지기 전 정해졌던 명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김주형은 아쉬움..

양희영에게 더욱 특별할 파리 올림픽

양희영에게 더욱 특별할 파리 올림픽 막차 탄 양희영, 리우 4위 아쉬움 씻고 메달 도전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쥔 양희영(35)은 대표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게 하는 파리 올림픽 무대는 더욱 특별하다. 양희영의 올림픽 출전 과정은 드라마틱했다. 올 시즌 내내 부진을 겪으며 랭킹이 하락한 양희영은 올림픽 명단을 확정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으로, 양희영은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선 뒤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시즌 내내 부진했던 선수의 기량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이 결과로 양희영은 단숨에 세계랭킹 20계단을 끌어올리며 올림픽 출전을 확..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3라운드 이가영 단독선두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3라운드 소식 이가영 단독선두 : 롯데 오픈 이틀 연속 선두 & 통산 2승 눈앞, 롯데오픈 사흘합계 17언더파 199타 선두 & 동부건설 챔피언십 이후 21개월 만에 우승 기회 2위 김수지 : 3타 차 추격 공동 3위 유현조, 최예림, 홍정민 이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셋째 날까지 3타 차 선두를 달려 1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눈앞에 뒀다. 이가영은 6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이가영은 이날 5타를 줄인 김수지에 3타 앞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여 단독 선두를 꿰찬..

골프/KLPGA 2024.07.06

[ 2024년 7월 6일 ] 오늘의 MLB 김하성

[ 2024년 7월 6일 ] 오늘의 MLB 1. 김하성, 두 경기 내리 침묵 팀은 마차도 끝내기 투런포로 3연승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3회와 6회 좌익수 뜬공, 4회 삼진, 8회 투수 뜬공으로 타격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주포 매니 마차도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10-8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7-2로 앞서던 9회초 만루포와 역전 투런포를 거푸 헌납해 7-8로 패배 직전에 몰렸다. 진짜 승부는 9회에 펼쳐졌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마지막..

카테고리 없음 2024.07.06

[ 코파아메리카 2024] 캐나다, 베네수엘라에 승부차기 승리

[ 코파아메리카 2024] 캐나다, 베네수엘라에 승부차기 승리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 북중미 자존심 살렸다! 10일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전 캐나다가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를 승부차기로 꺾고 4강행 티켓을 품었다. 캐나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대회 8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캐나다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한국시간 1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캐나다는 A조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패했던 만큼 4강전에서 설욕전을 펼치게 됐다. 코파 아메리카에 처음..

축구 2024.07.06

2024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 임성재 공동 4위

2024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판정충, 라이 임성재 공동 4위 김성현 공동 39위 이경훈 노승열은 컷 탈락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주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임성재는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공동 4위를 달린다. 투온을 시도한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임성재는 6번과 8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골라내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특히 6번홀에선 프린지에서 친 8.6m..

골프/PGA 2024.07.06

[ 2024 윔블던] 라두카누 & 알카라스·신네르 16강 진출

[ 2024 윔블던] 라두카누 & 알카라스·신네르 16강 진출 1. 라두카누, 3년 만에 윔블던 16강 진출 에마 라두카누(135위·영국)가 3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대회16강에 진출했다. 라두카누는 5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 사카리(9위·그리스)를 2-0(6-2 6-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영국 최고 스타인 라두카누가 윔블던 16강에 오른 건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였던 2021년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라두카누는 그해 US오픈에서는 우승을 이뤄내며 여자 테니스계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예선을 거쳐 우승까지 이뤄낸 건 라두카누가 처음이었다. 사카리는 2021년 US오픈 준결승에서 라두카누가 상대한 선수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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