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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올림픽 166

2024 파리 패럴림픽 결산

2024 파리 패럴림픽 결산 [ 감동 이은 장애인 대표팀, 금메달 6개로 목표 초과 달성 ] 한국, 금 6·은 10·동 14개로 종합 순위 22위 목표 초과 달성 원유민은 IPC 선수위원 당선 사격 박진호, 2관왕…트라이애슬론 '철인' 김황태는 센강 역영으로 큰 감동 사격 김정남, 부친상 슬픔 속에 동메달 보치아는 10회 연속 금메달 금자탑 [ 세대교체 절반 성공, 특정 종목 메달 쏠림·관심 부족은 숙제 ]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 절반이 첫 출전 : 권효경·유수영 등 '샛별' 활약 여전히 외면받는 패럴림픽 중계 '국민적 관심대회'로 미지정 한국 장애인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의 감동을 파리 패럴림픽에서 고스란히 이어갔다. 17개 종목에 출전한 83명의 태극 전사는 폐회식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유민

"우리나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원유민은 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선상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거 유세 기간 많은 분이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다"며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모로 운도 따랐다"며 "미국이나 캐나다 등 큰 나라에서 후보가 나오지 않아 표가 분산된 덕분에 비인기 선수인 나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유민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

패럴림픽 선수단, 결전지로 출국

패럴림픽 선수단, 결전지로 출국 파리 패럴림픽, 28일 개막 한국 선수단 금메달 5개 목표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 본진이 21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선수들은 출국 직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출영식에서 필승의지를 드러내며 파이팅을 외쳤다.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조은혜는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하는데, 기대감과 떨리는 마음이 든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는 "이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은 28일(현지시간)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찬란한 파리의 여름 올림픽 이야기

찬란한 파리의 여름 올림픽 이야기 반효진 최연소 금메달 김우진 최다 금메달리스트 수영, 탁구 12년 만에 입상 여자 복싱, 첫 메달 쾌거 한국 선수단이 우려 속에 참가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냈다. 거의 매일매일 쏟아진 메달과 함께 한국은 올림픽사에 기억될 여러 기록을 작성하며 파리에서 행복한 여름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9개 그리고 동메달 10개라는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금메달도, 전체 메달도 역대급이다. 지금껏 2008 베이징 대회, 2012 런던 대회 때 기록한 금메달 13개가 최고 성적이었는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체 메달도 안방에서 열린 1988 서울 올림픽에서의 33개에 단 하나가 부족하다. 기대 이상의 메달을 ..

남북한 역사적인 동반 셀피, 파리 빛낸 10개 장면에 선정

남북한 역사적인 동반 셀피, 파리 빛낸 10개 장면에 선정 한국과 북한 선수들이 함께 '셀피(셀카)'를 찍는 장면은 전 세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림픽 소식을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스'는 14일 2024 파리 올림픽의 상징적인 사진 10장을 선정했다. 이 중 한국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북한 리정식-김금용 조와 함께 시상대에 올라 사진을 찍는 장면이 뽑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리정식-김금용 조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중국 선수들을 포함해 메달리스트들이 함께 휴대전화로 셀카 촬영을 했다. 매체는 이 장면을 두고 "역사적인 셀카"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됐다"고 표현했다. 이어 "상호 존중의 순간은..

사격 김예지, 올림픽 데뷔 톱5 스타 선정

사격 김예지, NBA 스타 커리와 함께 올림픽 데뷔 톱5 스타 선정 김예지, 특유의 자세와 표정으로 SNS 화제 홍콩, 미국 등 매체에서 파리올림픽 스타로 주목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에 대한 인기는 올림픽이 끝나도 계속된다. 중화권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3일 파리 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선수 가운데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5명을 추려 소개했다. 여기에 또 김예지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올림픽에 처음 나온 선수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아우라'가 김예지에게는 있었다"며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김예지의 'SF 암살자 스타일'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예지와 함께 선정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선수는 역시 미국프로농..

파리올림픽 명장면들

파리올림픽 명장면들 by 로이터 & TIME [ 로이터 선정 명장면들 ] 조던 크리스토퍼 홀든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3m 스프링보드 다이빙에서 5위를 차지했다. 올림픽에 처음으로 나선 그는 한차례 실수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영국 조던 크리스토퍼 홀든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다이빙 결승전에서 여기하고 있다 ) ( 네덜란드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네덜란드 아티스틱 스윙밍 듀엣팀은 중국, 영국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 브라질 엔리케 로드리게스 페르난데스가 태권도 남자 -80㎏ 16강전에서 요르단 선수에게 얼굴을 맞고 있다. ) 브라질 엔리케 로드리게스 페르난데스가 태권도 남자 -80㎏ 16강전에서 요르단 선수에게 얼굴을 정통으로 맞고도 승리했다. 페르난데스는 8..

올림픽을 빛낸 韓 최고의 스타는 배드민턴, 안세영

올림픽을 빛낸 韓 최고의 스타는 배드민턴, 안세영 'K-브랜드지수' 올림픽스타 부문 1~10위 발표 안세영이 1위, 신유빈(2위), 김우진(3위), 오상욱(4위), 임시현(5위), 김예지(6위), 김제덕(7위), 반효진(8위), 이우석(9위), 박태준(10위) 올림픽을 빛낸 자랑스러운 영웅들 가운데 최고의 스타는 안세영이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올림픽스타 부문 1위에 안세영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K-브랜드지수는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중문..

[ 2024 파리올림픽] 100년 만에 파리서 열린 대축제, 열전 마치고 폐막

100년 만에 파리서 열린 대축제, 열전 마치고 12일 폐막 17일간 열전 뒤로 하고 폐막 폐회식 한국 기수 박태준·임애지 선수 144명 '소수정예' 한국, 금 13·은 9·동 10개로 메달순위 8위 '수영 4관왕' 마르샹이 가져온 성화, 선수 대표들 입김으로 끄며 작별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12일 막을 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2008년 베이징 때는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추가해 7위, 2012년 런던에서는 은메달과 ..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구 이탈리아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구 이탈리아 금메달 이탈리아, 결승서 '디펜딩 챔프' 미국 꺾고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이탈리아가 디펜딩 챔피언 미국을 꺾고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자배구 챔피언이 됐다. 에고누의 손끝이 미국을 무너뜨렸다. 이탈리아는 11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스 아레나1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3-0(25-18, 25-20, 25-17)으로 물리치고 염원의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에고누가 양 팀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실라와 보세티가 각 10, 9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미국은 누구도 10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탈리아는 에고누의 활약에 힘입어 손쉽게 1세트를 가져왔다. 같은 수에 당할 수 없던 미국은 2세트 초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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