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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타 138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박인비

IOC위원 도전 박인비 "엄마의 힘 보여줄 것" 선수위원 선거 출마 앞두고 60개 언어 인사말 준비 '열정' 6개월된 배속 둘째와 파리行 "무더위 속 건강 챙기며 노력" “봉주르, 주 수이 인비 팍(Bonjour, je suis in-bee Park·안녕하세요 박인비입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36·사진)는 최근 외국어 공부에 푹 빠져 있다.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리는 하계올림픽 기간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를 앞두고 있어서다. 조금이라도 일찍 표밭을 다지기 위해 이번주 파리로 출국하는 박인비는 “선수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로 인사말을 공부하고 있다”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때와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기타 2024.07.16

[ 2024년 7월 10일 ] 오늘의 스포츠 소식

[ 2024년 7월 10일 ] 오늘의 스포츠 소식 홍명보 감독 인터뷰 안세영의 도전 1. 세계 1위 안세영, 그랜드슬램 향해 ‘낭만 스매시’ 날린다 타고난 재능, 포기하지 않는 집념, 반드시 넘어야 하는 숙적. 부모로부터 부여받은 재능과 피나는 노력을 바탕으로 결승에서 맞수를 만나 끝내 승리하는 드라마가 파리올림픽에서 펼쳐질 수도 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금메달을 노리고 출전하는 안세영이 이 서사의 주인공이다. “파리에서 낭만 있게 끝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세영은 올림픽 출전 각오를 묻는 말에 낭만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긴장된 표정으로 “좋은 성적”, “금메달” 등을 언급하는 보통 선수들의 모습과는 달랐다. 그는 “트레이너 선생님이 부상 당한 저를 일깨워주기 위해서 좋은..

스포츠기타 2024.07.10

장영진, 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

장영진, 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 김윤수에게 3-2 역전승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이 생애 처음으로 태백장사(80㎏이하)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장영진은 10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윤수(용인특례시청)를 3-2로 꺾고 우승했다. 장영진은 16강전에서 정재욱(구미시청)을 2-1로, 8강전에서 이광석(울주군청)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장현진(증평군청)을 안다리 기술과 잡채기로 무너뜨리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그는 김윤수와 결정전 첫판에서 안다리 기술에 무너졌으나 두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에 성공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장영진은 세 번째 판에서 밭다리 기술을 내줘 벼랑 끝에 몰렸지만, 네..

스포츠기타 2024.07.10

2024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 김상아

2024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 김상아 : ‘뱀 꿈’ 꾸고 데뷔 5년 만에 LPBA 첫 우승 ‘20대 돌풍’ 김다희 4-1 꺾고 우승 김상아가 프로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아는 7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2차) 결승전에서 ‘20대 돌풍’ 김다희를 세트 점수 4-1(11-8 11-6 5-11 11-2 11-7)로 물리치고 정상을 밟았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 2019~20시즌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데뷔한 김상아는 39번째 투어 대회 출전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LPBA 역대 15번째 챔피언이다. 김상아는 지난해 10월 2023~24시즌 휴온스 LPBA챔피언십(5차)에서 처음 결승에 진출했다가 김..

스포츠기타 2024.07.08

2024년 상반기 신진서, 승률·연승왕 & 박정환 다승왕

2024년 상반기 결산 신진서 : 승률왕, 연승왕 박정환 : 다승왕 2024년 상반기를 마친 결과 신진서 9단이 승률·연승왕에, 박정환 9단이 다승왕에 올랐다. 2년 연속 상반기 기록을 싹쓸이했던 신진서 9단은 올해 다승왕을 박정환 9단에게 넘겨줬지만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40승 6패, 승률 86.96%로 승률왕은 지켰다. 아울러 두 번의 11연승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연승왕도 가져왔다.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같은 기간 총 57대국을 소화하며 44승 13패로 다승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에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을 통해 23개월 만에 우승하며 무관 탈출에도 성공했다. 박정환 9단의 상반기 다승왕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상반기 다승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중국리그 ..

스포츠기타 2024.07.08

[ EWC 2024 LoL 종목 ] T1, 중국팀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

[ EWC 2024 LoL 종목 ] T1, 중국팀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 "페이커가 페이커 했다" 세트 스코어 3:1 완승 T1이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톱 e스포츠(TES)를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T1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LoL 종목 결승전에서 TES를 세트 스코어 3:1로 눌렀다. 시작은 불안했다. T1은 1세트 2분경 '페이커' 이상혁이 '크렘' 린젠에게 처치당하며 불안감을 느끼게 했다. 뒤이은 바텀 라인 교전에서는 '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 듀오도 나란히 잡히며 TES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1분경에는 제우스가 TES의 협공에 탑 라인까지 내줬고, 뒤늦게 사태를 수습하러 순..

스포츠기타 2024.07.08

2024 윔블던 테니스대회 7월 1일 개막

2024 윔블던 테니스대회 7월 1일 개막 알카라스 2년 연속 우승 도전 무릎 수술 조코비치는 불참 가능성 세계 1위 신네르도 우승 후보 남자 단식 권순우 출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7월 1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지난 10일 끝난 프랑스오픈에 이어 7월 윔블던과 파리 올림픽 등 큰 대회가 연달아 이어진다. 특히 프랑스오픈과 파리 올림픽 등 클레이코트 대회 사이에 잔디코트 대회인 윔블던이 열려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같은 선수들은 코트 적응 등의 이유로 윔블던에 불참한다. 반대로 아리나 사발렌카(3위·벨라루스) 등은 잔디코트 대회에 이어 곧바로 다시 클레이코트 대회에 나가는 것은 무리라며 윔블던 출전 후 올림픽을 건너뛰고 8월 하드코트 시즌에 대..

스포츠기타 2024.06.28

2024년 프랑스오픈 우승 알카라스

2024년 프랑스오픈 우승 알카라스 "파리 올림픽에 나달과 복식조로 출전하고파" 알카라스는 10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를 3-2(6-3 2-6 5-7 6-1 6-1)로 꺾고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10년 넘게 남자 테니스계를 지배하다시피 해온 '빅3',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뒤를 이을 '새 황제'로 꼽혀왔다. 2022년 US오픈에서 만 19세 4개월의 나이에 우승하며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역사를 썼고 지난해엔 윔블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올해 부상으로 주춤하며 랭킹이 3위로 내려갔으나, 그가 현재 남자 테니스 최강자라는 평가는 여전히 우세..

스포츠기타 2024.06.10

이소희 & 백하나 조 인니 오픈 女복식 2연패 & 안세영 준우승

이소희-백하나, 인니오픈 女복식 2연패 & 안세영 준우승 소식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간판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인도네시아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세계랭킹 2위의 이소희-백하나 조는 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복식 결승에서 천칭천-자이판(중국·1위) 조를 게임 스코어 2대 0(21-17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소희-백하나 조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번 우승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일궈낸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올해 세 번째 국제대..

스포츠기타 2024.06.09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 결승서 파올리니 완파하고 개인 통산 5번째 메이저 타이틀 획득 올림픽 열릴 코트서 프랑스오픈 최근 5년 사이 네 차례 우승 : 파리올림픽 테니스 금메달도 '유력'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50만유로) 여자 단식 3연패를 달성했다. 시비옹테크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15위·이탈리아)를 2-0(6-2 6-1)으로 제압했다. 2020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시비옹테크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오픈 왕좌를 지켰다.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은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스포츠기타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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