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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21

프리미어12 대비 대한민국 대표팀,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

프리미어12 대비 대한민국 대표팀,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 11월 1~2일 고척서 개최 한국 야구대표팀이 WBSC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쿠바 대표팀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컨디션을 점검한다. KBO는 10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오는 11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아마야구 최강국인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올해 맺어진 양국의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는 국가대항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팀이 국내에 쿠바를 초청해 친선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며 통산 세 번째다.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친선경기 추진 등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었다. 세계 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지난해 열린 월..

야구/KBO 20:02:10

김도영의 도전은 계속 진행중 : 3할 타율-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OPS 1.0 이상 기록 향해

김도영의 도전은 계속 진행중 : 3할 타율-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OPS 1.0 이상 기록 향해 '기록 제조기' 김도영, MLB 역사상 단 7명 국내 타자 역대 최초 대기록 '찜' KIA 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21)이 KBO리그 역사상 국내 타자는 단 한 번도 세우지 못한 대기록을 바라본다.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MLB) 역사에서도 단 7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진기한 기록이다. 김도영은 8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2000년 현대 유니콘스 박재홍, 2015년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 단 2명만 밟았던 3할 타율-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고지를 KBO리그 역대 3번째로 정복했다. ..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는 양현종 투수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는 양현종 투수 "우리나라에서 10년 연속 170이닝이 단 한번도 없었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나라 야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것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대투수' 양현종(36)의 대기록 도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올해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고 있다. 사실 양현종은 지금도 신기록 보유자다. 양현종은 2022년 175⅓이닝을 기록하면서 KBO 역대 최초로 8시즌 연속 170이닝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민태가 태평양 시절인 1995년부터 현대 시절인 2003년까지 기록한 7시즌 연속 170이닝이 종전 최고 기록이었다. 양현종은 2022년 9월 22일 창원 NC전에서 8시즌 연속 170이닝을..

[ 주간야구 : 9월 12일, 14~15일 ] KIA 타이거즈 홈 3경기 프리뷰

[ 주간야구 ] KIA 타이거즈 홈 3경기 프리뷰 12일 롯데 14~15일 키움 목요일 라우어, 토요일 스타우트, 일요일 양현종 선발 확정 매직넘버 지우기 돌입 : 현재 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향한 행진을 이어간다. KIA는 이번 주 방문 경기 없이 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만 3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9부 능선(144경기 중 132경기)을 넘은 상황에서 체력을 회복하며 동시에 한국시리즈(KS) 직행을 향한 매직넘버(현재 6승)를 줄일 기회다. 12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 뒤 14일부터 이틀간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 일정이다. KIA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5승 7패 1무로 약하긴 했지만, 홈 팬들 앞에서는 5승 2패로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키움엔 10승 ..

김도영 3할, 30홈런, 30도루, 100득점, 100타점 기록

김도영이 세운 ‘퀀터플 트리플’ 남은 모든 경기 무안타라도 확정 ML서도 19명밖에 없었다 KIA 김도영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을 KBO리그 역사에 남겼다. 김도영은 8일 광주 키움전에서 2-2 동점이던 8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왼쪽 3루타를 때리며 2루주자 소크라테스를 불러들여 시즌 100타점째를 완성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8타점을 기록 중이었는데, 3회 동점 적시타를 때린 데 이어 8회에 결승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타점을 더하면서 시즌 100타점을 채웠다. KIA가 5-2로 승리하면서 김도영의 적시타는 이날의 결승타가 됐다. 김도영은 이날 100타점을 채움으로써 3할, 30홈런, 30도루, 100득점, 100타점을 완성했다. 3할, 30홈런, 30도루에 더해 득점과 타점에서..

[ 2024년 9월 8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 80승 선착

[ 2024년 9월 8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소식 시즌 80승 선착 매직넘버 6 양현종 7이닝 10K 환상투 김도영, 퀀터플 트리플 역대 세 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키움전 역전 3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활약 정해영 시즌 30 세이브, 통산 120 세이브 달성 올 시즌 KBO리그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30홈런-30도루-1..

[ 2024년 9월 7일 ] KIA 타이거즈 3연승 & 매직넘버 7

[ 2024년 9월 7일 ] KIA 타이거즈 3연승 행진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매직넘버 7 KIA 타이거즈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KIA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2로 꺾었다. 이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1위 KIA는 매직넘버를 한꺼번에 2개나 지웠다. 외국인 투타가 KIA에 귀한 1승을 안겼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결승타 2루타와 달아나는 투런포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턱 수술을 받은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에릭 스타우트는 5이닝 5피안타 1실점 8탈삼진으로, 한국 무대 두 번째 ..

KIA 타이거즈 10경기에 7승 3패, 팀 타율 0.356 무서운 질주

KIA, 지난달 25일부터 10경기 소화해 7승 3패, 이 기간 KIA 팀 타율 0.356 삼성이 9경기에서 7승을 따낼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 타지만 1위 승차 제자리걸음 선수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터지는 KIA 타선 '호랑이 군단' 타격에 불이 붙었다.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의 1위 원동력 중 하나는 타격이다. 6일 기준 팀 타율이 0.300로 1위. 리그 평균(0.277)은 물론이고 부문 2위 롯데 자이언츠(0.283)와의 차이도 작지 않다. 후반기 팀 타율(0.308)은 더 높다. KIA는 현재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거센 추격을 받는다. 삼성은 지난달 25일부터 소화한 9경기에서 7승(2패)을 따냈다. 승률이 무려 0.778에 이른다. KIA로선 자칫 2위와의 승차가 좁혀질 수 있는 위기. ..

[ 2024년 9월 6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로 매직넘버 9

KIA 타이거즈, 키움 14-0 잡고 매직넘버 9 박찬호 1회초 리드오프 홈런 한준수 연타석 쐐기포 네일 감동의 시구 KIA 타이거즈의 승리 의지가 73분간의 우천중단에도 꺾이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KIA는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 첫 경기서 14-0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78승50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9. 반면 최하위 키움은 54승74패. 경기 시작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1회초 2사 1루서 우천중단됐다. KIA 선발투수 황동하가 키움 4번타자 김건희에게 초구 볼을 던지자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거센 비가 내렸다. 18시36..

재활 중인 KIA 투수 네일, 깜짝 시구

재활 중인 KIA 투수 네일, 깜짝 시구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타구에 턱을 맞아 수술을 받은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이 '마운드'에 올랐다. 실전 투구가 아닌 '깜짝 시구'였다. 하지만, KIA 선수단과 팬들은 감동했고, 희망도 봤다.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시구자를 태운 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KIA 구단은 이날 시구자를 경기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고 내린 '특별 시구자'를 KIA 선수들이 먼저 알아봤고, 곧 팬들도 이날 시구자가 네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 네일은 경쾌한 동작으로 시구를 한 뒤,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벗고 팬과 동료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전광판에 네일의 메시지가 떴다. 네일은 "그동안 받았던 많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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