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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15

[ 2024 파리 올림픽] 조코비치, 나달 꺾고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 진출

[ 2024 파리 올림픽] 조코비치, 나달 꺾고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라이벌' 라파엘 나달(161위·스페인)을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나달에 2-0(6-1 6-4)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이어 열리는 마테오 아르날디(45위·이탈리아)-도미니크 쾨퍼(70위·독일) 경기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이날 조코비치와 나달의 경기는 이번 파리 올림픽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톱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24회) 보유자고, 나달은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만 역대 ..

김도영, 40-40 그리고 타율 & 홈런 1위 동시 석권까지 도전

김도영, 40-40 그리고 타율 & 홈런 1위 동시 석권까지 도전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 신기록도... 1위 독주 견인 김도영은 올해 많은 이벤트를 만들었다. 한 달 일정에서 10홈런-10도루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KBO리그 첫 선수로도 기록됐고,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먼저 20-20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내추럴 히트 포 더 사이클을 단 네 번의 타석 만에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도영은 그날로 기뻐하고 끝이었다. 다음 날은 들뜨는 감정 없이 훈련에 집중하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김도영은 올해 특별한 아홉수도 없고, 대기록을 달성한 뒤 공공연하게 찾아오는 슬럼프도 없었다.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그 경기 이후에도 모두 하루에 1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그 결과 시즌 98경기에서 타율 0.354..

KIA 타이거즈, 60승 선착+정규리그 우승 확률 76.5%

KIA 타이거즈, 60승 선착+정규리그 우승 확률 76.5% KIA 타이거즈가 마침내 60승을 선착했다. 올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KIA의 질주가 다시 시작됐다. KIA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과 원정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IA(60승 38패 2무)는 최근 3연패 탈출과 함께 올 시즌 6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은 팀이 됐다. 또 이날 한화에 9-6 패배하며 7연승을 마감한 2위 LG와의 격차를 6.5 경기로 벌렸다. KIA의 60승 선착은 의미가 크다. 역대 60승을 선착한 팀은 76.5%(34번 중 26번)의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시리즈(KS)에서 21번이나 우승해 61.8%의 확률을 가져갔다. 특히 KIA의 ..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핸드볼 중간 점검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핸드볼 중간 점검 스웨덴과 프랑스 2연승으로 조별 선두에 나서 - A조 스웨덴, B조 프랑스 2연승으로 선두 - A조와 B조 나란히 4팀이 1승 1패 혼전 상황 28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예선 2차전이 끝난 가운데 스웨덴과 프랑스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선두에 나섰다. 2차전까지 A조와 B조 모두 4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혼전 상황이고, 2연승 1팀과 2연패 1팀까지 똑같은 상황이다. A조 스웨덴 2연승으로 선두 나서 먼저 A조에서 스웨덴이 1차전 노르웨이를 32-28로 꺾더니, 2차전에서 독일을 31-28로 이겨 2전 전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노르웨이는 1차전을 패했지만, 2차전에서 덴마크를 27-18로 크게 이..

[ 2024 파리 올림픽 ] 대한민국 종합순위 '1위' (현재 기준)

[ 2024 파리 올림픽 ] 대한민국 종합순위 '1위' 일본과 공동 선두 호주-미국-프랑스-중국이 발 아래 대한민국이 미쳤다. 전날에 이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종합순위 1위를 또 기록했다. 대회가 열리기 전 금메달 5개 정도를 따내 종합 15위를 사수하고 싶다던 대한체육회 목표를 엄살이 됐다. 기대했던 금메달 후보들이 속속 시상대 맨 위에 오른 가운데 10대 여성 총잡이 두 명이 사격에서 연달아 금빛 메달을 빚는 낭보를 전했기 때문이다. 여고 2학년 반효진은 29일 프랑스 파리 국립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251.8점의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중국의 황위팅과 공동 1위를 기록한 뒤 곧장 이어진 슛오프에서 10.4를 쏴 10.3에 그친 황위팅을 제..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반효진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반효진 금메달 한국 역대 올림픽 100호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 황위팅과 슛오프 접전 끝에 극적 승리 전날 본선 올림픽 신기록 이어 결선도 신기록 '천재 사수 탄생'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고생 신드롬’을 다시 일으켰다. 금빛 총성을 쏘아올린 17살 고교생 반효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반효진(대구체고)은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여자 결선에서 251.8점을 쏜 뒤 슛오프에서 중국의 황위팅을 따돌리며 역대 최연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라 한국 사격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라는 믿기지 않는 호성적을 쐈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의 은메달 1..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 개최 소식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 개최 소식 일시 : 9월 2일, 장소 : 더 시에나CC 박인비와 최나연, 이보미, 김하늘, 유소연 등 참가 더 시에나 그룹은 오는 9월 2일 제주도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후원금과 참가비 전액을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한다.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해외 곳곳의 구호 활동 기금에 보탤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박인비와 최나연, 이보미, 김하늘, 유소연이 참가한다.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박인비는 원포인트 개인지도도 하고 최나연, 이보미, 김하늘, 유소연은 '프로를 이겨라! 장타..

골프 2024.07.29

女양궁 단체 10연패 함께한 정의선 회장, 최장 40년 후원 빛났다

女양궁 단체 10연패 함께한 정의선 회장 최장 40년 후원 빛나, 국내 단일종목 후원으로 가장 길어 정의선, 관람 이어 직접 시상 현대차그룹, 훈련인프라부터 현지 전용훈련장까지 구축 슈팅로봇 개발·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등 기술 지원도 한국 여자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10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40년에 걸친 현대차그룹의 양궁 후원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회장사를 맡으며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국내 단일 스포츠 종목 후원으로는 최장기간이다. 특히 대한양궁협회장과 아시아양궁연맹회장을 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여자 양궁 단체전을 현지에서 관람한 데 이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선수들에게 기념품..

2024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 우승 로런 코글린

2024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 최종 소식 우승 로런 코글린 , 역전승으로 LPGA 투어 첫 승 신고 유해란, 신지은 공동 3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유해란은 29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쏟아내고 버디는 3개에 그쳐 3타를 잃고 말았다. 1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섰던 유해란은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3위로 밀려났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에서도 마지막 날 선전을 펼쳤지만 준우승에 그친 유해란은 2주 연속 우승컵 없이 대회를 마쳤다. 유해란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로런 코글린(미국)은 1타..

골프/LPGA 2024.07.29

양민혁, 토트넘 입단 확정

'18세 공격수' 양민혁, 토트넘 입단 확정 '손흥민과 한솥밥' "국내서 유럽 직행한 한국 선수 중 최고 이적료" 내년 1월 토트넘 합류 양민혁 "올 시즌 K리그1 우승하고 싶어. MVP나 영플레이어상 받고파"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젊은피' 양민혁(18)이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FC는 28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토트넘과 양민혁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양민혁의 영입 사실을 공개했다. 강원 김병지 대표는 양민혁의 계약 조건에 대해 비밀 유지 조항이라며 세부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유럽 무대에 직행한 한국인 선..

축구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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