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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338

최형우, 최고령 100타점 달성

최형우, 최고령 100타점 달성 소식 최형우(41·KIA)가 타점 부문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최형우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96타점을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1회초 1사 2·3루에서 희생 플라이를 쳐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최형우는 2-2 동점이던 2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팀에 4-2 리드와 함께 올시즌 99타점째를 기록했다. 9-12로 뒤처진 6회초 최형우의 방망이가 다시 한번 매섭게 돌아갔다. 최형우는 2B-2S에서 이상민의 5구째 시속 131㎞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추격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21호째. 이 홈런으로 100타점째를 수확한 최..

[ 2024년 8월 31일 ] KIA 타이거즈, 난타전 끝에 삼성에 15-13 승리

[ 2024년 8월 31일 ] KIA 타이거즈, 난타전 끝에 삼성에 15-13 승리 소식 박찬호 5년 만의 5타점 최형우 ‘최고령 100타점’ KS 매직넘버 14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와 벌인 '1위 결정전'에서 난타전 끝에 오승환을 무너뜨리고 승리해 한국시리즈(KS) 직행 매직넘버를 14로 줄였다. KIA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벌인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12로 끌려가던 6회에만 5점을 뽑아 15-13으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한꺼번에 매직넘버 2개를 털어낸 KIA는 남은 19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삼성이 져도 KIA의 매직넘버는 1개씩 줄어든다. 홈런 7개(KIA 3개·삼성 4개), 안타 27개(..

안세영, 나주서 31일 환영식 개최

안세영, 나주서 31일 환영식 개최 소식 귀국 23일 만에 고향 찾아 "응원 덕분에 꿈 이뤄"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올림픽 단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 환영식이 31일 고향인 전남 나주에서 열렸다. 귀국한 지 23일 만에 고향을 찾아 열린 뒤늦은 환영식으로, 안 선수는 배드민턴협회와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환영식은 이날 오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 선수와 그 부모, 윤병태 나주시장,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안 선수가 부모와 함께 체육관 안으로 들어오자 시민들은 꽃다발·꽃목걸이를 전달하며 환호했다. 윤 시장은 "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며 "불합리한 배드민턴협회의 구조 속에서 ..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대진 확정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대진 확정 토트넘, 유로파 대진 8경기 확정 : 로마-레인저스 등과 대결 이강인-김민재,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태극전사' 맞대결 셀틱 양현준, 즈베즈다 황인범·설영우도 'UCL 활약 기대' '무리뉴 더비 성사' 맨유, 유로파서 페네르바체와 맞붙는다.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만날 8팀이 결정됐다. UEFA는 30일 오후 8시 UEL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선수 시절 UEL 득점왕만 2번을 한 아리츠 아두리스가 추첨에 도움을 줬다. UEL도 UEFA 챔피언스리그(UCL)처럼 단일 리그 형태로 형식을 바꿨다. 9팀이 UEFA 계수에 따라 1, 2, 3, 4 포트에 나뉘고 추첨을 통해 각 포트에서 2팀씩 뽑아 총 8경기를 치른다..

축구/해외축구 2024.08.31

2024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 단독 선두 강윤석

2024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강운석 , 13년 무명 탈출 기회 잡아 공동 2위 김한별 이승택 이태희 강윤석(38)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윤석은 3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올랐다. KPGA 투어 3승을 따낸 김한별, 4승의 이태희, 그리고 장타자 이승택을 2타차로 따돌렸다. 2012년 KPGA 투어에 발을 디딘 강윤석은 그동안 팬들에게 이름을 알릴 기회가 없던 무명이다. 툭하면 시드를 잃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3번이나 치렀다. 2020년에는 시드를 잃어 2부투어에서 뛰기도 했다. 지금..

골프/KPGA 2024.08.31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간독 선두 박보겸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박보겸 : 1년 4개월 만에 통산 2승 노려 공동 2위 김새로미 이소영 4위 이예원 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보겸은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고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의 성적을 낸 박보겸은 공동 2위인 김새로미, 이소영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5월 교촌 레이디스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박보겸은 이번 대회에서 투어 2승에 도전한다. 김새로미와 이소영이 나란히 11언더파 133타를 치고 공..

골프/KLPGA 2024.08.31

[ 2024년 8월 31일 ] 오늘의 MLB

[ 2024년 8월 31일 ] 오늘의 MLB 김하성 몸값 1년 284억원 오타니, MLB 애리조나 상대로 43홈런-43도루 작성 이마나가, 15번째 QS→시즌 11승째 수확 다저스 커쇼, '애리조나 악몽' 극복 못했다2회 못 넘기고 강판 1. 김하성 몸값 1년 284억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몸값이 나왔다. 1년 2120만 달러(284억 원)이다. MLBTR은 31일 2025년 퀄리파잉 오퍼(QO) 금액이 212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QO는 구단에서 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 1년 더 팀에 남아달라고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몸값 125명의 평균 연봉이다. QO를 제시받은 선수는 1주일 이내에 제안을 받을 건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를 거절하면 FA가 돼 어떤..

야구/MLB 2024.08.31

우주소녀 여름 승리기원 시구

KIA 타이거즈, 3일 LG전 '우주소녀' 여름 승리기원 시구 "타이거즈 승리 위해 큰 소리로 응원하겠다" KIA 타이거즈가 9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여름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주소녀의 멤버 여름은 지난 8월 KIA 타이거즈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삐끼삐끼 챌린지’에 참가하면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시구 초청으로 이어지게 됐다. 여름은 경기 중 펼쳐지는 이닝 교대 이벤트에 팬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가인 ‘영원하리라 KIA 타이거즈’와 우주소녀의 대표곡인 ‘이루리’와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31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 전체 3위로 파이널 진출 지난해에 이어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2연패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31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로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우승했다. 로메인 벡퍼드(자메이카)도 2m30을 넘었지만, 실패 횟수가 적은 우상혁이 1위를 차지했다. 상금 1만 달러(약 1천340만원)와 함께 다이아몬드 리그 랭킹 포인트 8점을 얻은 우상혁은 총 19점으로 남자 높이뛰기 3위에 올라,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2023년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챔피언인 우상혁은 현지시간으로 9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2024년 파이..

2024 PGA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 임성재 공동 10위

2024 PGA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스코티 셰플러 임성재 공동 10위, 안병훈 공동 25위 임성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10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3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10위가 됐다. 전날보다 4계단 끌어올린 순위다. 지난주까지 페덱스컵 랭킹 11위를 마크해 보너스 타수 3언더파로 출발한 임성재는, 1라운드 2언더파에 이어 이날 3언더파를 추가해 8언더파를 쌓..

골프/PGA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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