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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24

프리미어12 대비 대한민국 대표팀,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

프리미어12 대비 대한민국 대표팀,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 11월 1~2일 고척서 개최 한국 야구대표팀이 WBSC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쿠바 대표팀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컨디션을 점검한다. KBO는 10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오는 11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아마야구 최강국인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올해 맺어진 양국의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는 국가대항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팀이 국내에 쿠바를 초청해 친선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며 통산 세 번째다.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친선경기 추진 등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었다. 세계 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지난해 열린 월..

야구/KBO 20:02:10

2024 KBO MVP 경쟁은 진행중

2024 KBO MVP 경쟁은 진행중 김도영 대세론, 40-40 달성 시 유력 카일 하트, 4명뿐인 투수 트리플 크라운 도전 빅터 레이예스, 201안타 넘는 최다안타 신기록이 나온다면? 이제 적게는 17경기, 많게는 23경기를 남겨놓은 2024 KBO리그. MVP 경쟁은 점점 뜨거워진다. 후보들은 좁혀지고 있는 상황. KIA 타이거즈 김도영,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정도가 MVP를 노릴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현재는 김도영 대세론이다. 시즌 출발부터 지금까지 KBO리그의 화제성 1위다. KIA의 1위를 이끌면서 흥행에도 큰 역할을 했다. 홈런도 치고 도루도 하는 '호타준족'의 사나이. 타율 3할4푼7리(3위), 166안타(4위), 35홈런(2위), 98타점(5위), 36..

야구/KBO 2024.09.04

현실로 다가온 KBO 관중 1천만명 시대

현실로 다가온 KBO 관중 1천만명 시대, 보름마다 100만명씩 쑥쑥 프로야구 관중 900만명 돌파, 1천만도 보인다. 프로야구 시즌 총관중 1천만명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흥행 폭발 수준인 2024 프로야구는 28일 역대 처음으로 관중 900만명을 돌파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최초의 일이다. 지금 추세라면 900만904명을 기록 중인 총관중 수는 앞으로 9월 말까지 치러질 110경기에서 1천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4천756명이며 단순 계산으로 110을 곱하면 162만명을 넘어 시즌 누적 관중은 1천만명을 초과한다. 포스트시즌 출전을 향한 치열한 다툼은 현재 진행형이고, 20∼30대 여성이 그리는 흥행 곡선도 여전히 가파르다. LG 트윈스..

야구/KBO 2024.08.29

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

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 천만명 달성도 초읽기 2024 프로야구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관중 9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서울 잠실구장(1만3천848명),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3천929명), 부산 사직구장(2만2천758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1만3천155명), 창원NC파크(5천869명)에 6만9천55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해 KBO리그는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904명을 기록해 최초로 900만명 시대를 열어 젖혔다. 지난 18일 역대 최다 시즌 관중 847만5천664명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열흘 만에 900만명을 넘어서 꿈의 1천만 관중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LG 트윈스(113만3천851명), 두산 베어스(111만9천571명), 삼성 라이온즈(1..

야구/KBO 2024.08.28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정우주 vs 정현우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정우주 vs 정현우 정우주는 레벨이 다르다 정현우도 전체 1순위로 거론 전주고 우완 정우주(18)와 덕수고 좌완 정현우(18) 둘 중 누가 전체 1순위가 될지는 끝까지 가봐야 할 것 같다. 정우주와 정현우 두 선수는 사실상 3학년 시즌을 마쳤다. 9월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23세 이하(U-23)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8월 22일부터 소집되기 때문. 대표팀에 승선한 두 선수 모두 대회를 치른 후 올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정우주는 3학년 시즌을 16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1.57, 45⅔이닝 25사사구(17볼넷 8몸에 맞는 볼) 80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6으로 마쳤다. 이마..

야구/KBO 2024.08.20

KBO 트라이아웃 : 미생들의 도전

KBO 트라이아웃 : 미생들의 도전 KBO 트라이아웃 절절한 사연 독립리그 출신 등 비엘리트 선수 15명,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테스트 교통사고 입원 진단에도 참가 강행 프로농구 양동근 코치 조카도 참여 각기 다른 이유로 국내 고교·대학에서 엘리트 야구부 활동을 마치지 못한 15명의 20대 청춘이 프로야구 입성의 꿈을 담아 간절하게 공을 던졌다. 독립리그, 일반학교, 해외파 등 다양한 출신의 투수 8명과 야수 7명이 19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형형색색의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인 이들은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타격, 수비, 주루, 투구 테스트를 받았다. 현재 KBO리그 신인드래..

야구/KBO 2024.08.19

프로야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프로야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2017년 840만 관중 넘어 18일 잠실 KIA-LG전 입장권 2만3천750장 매진으로 새 이정표 한국프로야구 2024 KBO리그가 불볕더위를 뚫고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천887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다른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올 시즌 KBO리그는 2017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 기록 840만688명을 넘어섰다. 17일까지 열린 568경기에서 올 시즌 KBO리그는 838만4천137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신기록 달성을 예고했고, 18일 새 ..

야구/KBO 2024.08.18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평일에도 더블헤더 진행 9월 28일 종료 목표 KBO는 17일(토)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2경기로 총 102경기이며, 9월 28일(토)까지 편성됐다. 8월 17일(토)부터 8월 29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일(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8월 30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야구/KBO 2024.08.17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LG 평균 관중 1위, 최하위 키움도 평균 1만명 넘어 2024년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3일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 프로야구는 총 545경기에서 누적 관중 798만8527명을 기록했다.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경기가 열린 고척(1만6000명), 대구(1만5109명), 대전(1만1748명), 창원(5121명)에서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가볍게 800만명 고지를 뛰어넘었다. 날까지 야구장을 찾은 총 관중은 803만6505명이다. 종전 최소 경기..

야구/KBO 2024.08.13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38)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KBO는 9일 "강민호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4표(56.0%), 팬 투표 51만4천874표 중 12만5천997표(24.5%)를 받아 총점 40.24점으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7표, 팬 투표 24만2천659표, 총점 37.56점을 받은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다. 강민호는 2004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MVP를 받게 됐다. 강민호는 7월 한 달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7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율 0.408(3위), 26타점(1위), 장타율 0.868(..

야구/KBO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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