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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15

양현종, 피치컴 전격 착용 등판

‘국내 투수 최초’ 양현종, 피치컴 전격 착용 등판 피치컴 적응 필요성으로 먼저 착용. KIA 에이스 양현종이 피치컴 시험을 자청하고 나섰다. 양현종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 경기에 양현종은 피치컴 수신기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포수 한준수가 송신기를 차고, 유격수 박찬호와 2루수 김선빈, 중견수 최원준이 양현종과 함께 수신기를 착용했다. 피치컴은 투수와 포수의 사인 교환을 돕는 장치다.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그 사인을 음성으로 듣는 수신기로 세트 구성돼 있다.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다.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를 통해 음성으로 전달된다. 송신기는 투수나 포수만 착용하고, 수신기는 투·포수와 함께 야수 3명까지 착..

[ 올림픽 ] 몽골 대표팀 단복, 금메달감

[ 올림픽 ] 몽골 대표팀 단복, 금메달감 SNS서 인기몰이 몽골 의류브랜드가 제작, 자수 등으로 전통 재해석 "한 벌 만드는 데 20시간 걸려"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참가국들이 선보인 선수단 단복 가운데 전통미를 살린 몽골 대표팀의 단복이 단연 화제라고 미국 CNN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CNN은 몽골 선수단 단복이 글로벌 의류 브랜드인 랄프로렌, 벨루티, 룰루레몬 등이 제작한 다른 나라 선수단 단복을 제쳤다면서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하게 자수를 입힌 조끼와 주름 장식의 가운, 액세서리가 특징인 (몽골의) 개·폐회식용 의상은 지난주 공개된 뒤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전했다. 몽골 선수단 단복은 몽골의 의류 브랜드인 '미셸앤드아마존카'가 디자인했다. 이 브랜드는 '몽골 전통과 ..

KPGA, 선수연금제도 시행중

KPGA, 선수연금제도 시행중 KBO리그·K리그도 못한 제도 이미 4억원 이상 적립, 수급 첫해 40억원 돌파 가능 국내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데다 일부 선수는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하는 KBO리그도 못한 것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상반기에만 4억원이 넘는 기금을 조성했다. 걸음마 단계이지만, 발걸음을 내디딘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도입한 선수연금제도가 이미 궤도에 진입했다. 스포츠서울이 KPGA를 통해 확인한 선수연금 누적액은 17일 현재 최대 4억 1037만8910원이다. 상반기 KPGA투어 13개 대회의 총상금 136억7929만7000원의 3%를 적립한 액수다. 해외투어 자격으로 출전한 선수는 연금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대회별 적립금 규..

골프/KPGA 2024.07.17

메이저 2승, 올해 새로운 주인공 나올까?

메이저 2승, 올해 새로운 주인공 나올까? 디오픈 포함 메이저 2승은 15명 뿐 시즌 메이저 우승자 셰플러, 쇼플리, 디섐보 출격 10년 만에 디오픈 포함 메이저 2승 기록 달성 관심 우즈 3차례 달성 역대 최다 존스, 왓슨은 두 차례 매킬로이는 2014년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 제패 한 시즌 디오픈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선수는 역사상 15명에 불과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2024시즌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선 스코티 셰플러(마스터스), 잰더 쇼플리(PGA 챔피언십) 그리고 브라이슨 디섐보(US오픈)가 한 번씩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들 중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역사상 16번째 선수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남자 골프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

골프/PGA 2024.07.17

올림픽 10연패 대업, 겨냥하는 여자 양궁

올림픽 10연패 대업, 겨냥하는 여자 양궁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전 중 하나는 단연 여자 양궁이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무려 9회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대기록이다. 임시현(21·한국체대)과 전훈영(30·인천시청) 남수현(19·순천시청)도 앞서 선배들이 이뤘던 대업을 ‘올림픽 10연패’로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여자 단체전 결승을 통해 올림픽 정상 수성을 위한 도전을 펼친다. 양궁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할 수도 있을 첫 종목이기도 하다. 자신감을 품고 파리로 향한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지난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

U-18 박계원호 공식 출범 : 야구 대표팀 선수 선발 완료

U-18 박계원호 공식 출범 부산고 박계원 감독, 고교 맡자마자 2회 우승 명장 2024 아시아 대회서 대만, 일본과 한판 승부 韓 야구 대표팀 선수 선발 완료, 특급유망주 정우주-정현우-김태형 등 합류 박계원호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2024 아시아선수권에 출범할 고교야구 대표팀이다. 최근 한국 고교야구 대표팀은 일본이나 대만에게 하염없이 밀리고 있다. 특히, 지난 세계대회에서는 대만에게 황준서, 김택연, 전미르를 내고도 투수 1명에게 완봉패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번 박계원호는 이를 설욕하기 위해서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 이번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박계원 감독은 부산고를 맡자마자 봉황대기와 황금사자기 우승컵을 가져온 고교 야구 명장이다. 일단, 투수진이 정말 좋다. 강속구 투수와 운영형 투수..

야구 2024.07.17

신나영, 미국 USL 슈퍼리그 렉싱턴 입단

여자축구 신나영, 미국 USL 슈퍼리그 렉싱턴 입단 소식 전가을·지소연 이어 미국 무대 진출 3호 여자축구 WK리그 화천 KSPO의 센터백 신나영(24)이 올해 출범하는 미국 프로리그 USL 슈퍼리그의 렉싱턴 SC 유니폼을 입는다. 신나영의 매니지먼트사인 워프코퍼레이션은 17일 "신나영이 렉싱턴SC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신나영은 현역 은퇴한 전가을(전 웨스턴 뉴욕 플래시), 그리고 지소연(시애틀 레인)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미국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신나영이 뛰게 되는 렉싱턴SC는 USL 슈퍼리그 소속이다. 8개 팀이 참가하는 USL 슈퍼리그는 오는 8월 처음 시작하는 미국 여자축구 1부리그로 기존 1부리그인 미국여자축구리그(NWSL)와 '양대 리그 체재'를 이루게 된다. 춘추제..

축구 2024.07.17

2024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프리뷰

2024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7월 19일 ~ 22일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 출전 한국 선수 : 노승열, 김성현,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 등 노승열, 김성현,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 등 한국 선수 5명이 배러쿠다 챔피언십서 정상에 도전한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처리진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일반 대회의 절반인 400만 달러이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먼저 직전 대회인 이스코 챔피언십에서 7년 만에 톱10을 기록한 노승열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도 ..

골프/PGA 2024.07.17

아메리칸리그, MLB 올스타전 승리

아메리칸리그, MLB 올스타전 승리 '결승 투런' 두란 MVP 내셔널리그 오타니는 2회 선제 3점 홈런, 팀 패배로 빛바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AL)가 내셔널리그(NL)를 상대로 승리하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AL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타전에서 5회 터진 재런 두란(보스턴 레드삭스)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NL에 5-3으로 역전승했다. 올스타전에서 9연승을 이어가다가 지난해 NL에 2-3으로 패해 연승이 끊겼던 AL은 최근 11차례 올스타전에서 10승 1패의 절대 강세를 이어갔다. AL은 역대 올스타전 전적 48승 2무 44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경기의 침묵을 깬 선수는 '슈퍼스타' 오..

야구/MLB 2024.07.17

KIA 타이거즈, 장기적 안목으로 외야수 예진원 영입

KIA 타이거즈, 장기적 안목으로 외야수 예진원 영입 키움서 방출당한 외야수 예진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근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당한 외야수 예진원(25)을 영입했다. 예진원은 지난 9일 키움 구단의 방출자 명단에 포함되어 팀을 떠났다. 당시 키움은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KBO에 외야수 예진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남고 출신의 좌투좌타 외야수인 예진원은 고교 시절 청소년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타격 재능이 뛰어난 유망주로 지난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8순위의 높은 지명 순번으로 넥센(현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만큼이나 제 기량을 발휘해내지 못했다. 예진원은 2018년 퓨처스리그에서는 71경기 타율 0.347 6홈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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