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황유민 황유민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7일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박혜준을 1타 차로 따돌린 황유민은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2억5천266만원)를 꿰찼고, 대상 포인트 1위도 점령했다. 박혜준은 국내 첫 대회에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혜준은 2022년 롯데오픈과 KLPGA 챔피언십에서 거둔 두차례 공동 10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강지선은 이후 버디 4개를 잡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