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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64

황희찬 11호 골, 울버햄프턴 루턴전 2-1 승리

황희찬 11호 골, 울버햄프턴 루턴전 2-1 승리 소식 황희찬 3시즌 만에 EPL 통산 19골 8시즌 뛴 박지성과 어깨 나란히 황희찬이 리그 11호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울버햄프턴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전반 39분 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황희찬은 수비수 하나를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전에 이어 4개월 만에 터진 황희찬의 리그 11호 골(3도움)이다. 11골은 황희찬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 데뷔..

스포츠/축구 2024.04.28

인도네시아, 우즈베크와 U-23 아시안컵 4강 대결 소식

인도네시아, 우즈베크와 U-23 아시안컵 4강 대결 소식 우즈베크, 사우디와 8강전서 2-0 완승 일본 vs 이라크 인도네시아 vs 우즈베크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결승전 상대가 '난적'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다. 우즈베키스탄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우즈베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서 이번 대회 4강 대진도 완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날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역대 처음 준결승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시간 29일 오후 11시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

스포츠/축구 2024.04.27

한국 vs 인니 올림픽 예선 8강 격돌 프리뷰

한국 vs 인니 올림픽 예선 8강 격돌 프리뷰 황선홍-신태용 지략대결 신태용호 인니, 체격에서 안 밀리고 경험 우위 26일 오전 2시 30분 킥오프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로서는 많은 게 걸린 한판이다. 만약 진다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이 무산된다. 어느덧 한국 축구 팬들에겐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 올림픽 본선행이다. 상대 사령탑은 한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트릭좌' 신 감독이다. 현역 시절 워낙 지능적인 플레이에 능했고, 지도자로서도 '팔색조 전술'로 주목받은 신..

스포츠/축구 2024.04.24

대한한국 올림픽 대표팀 일본전 1 : 0 승리

대한한국 올림픽 대표팀 일본전 1 : 0 승리 소식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무실점으로 B조 1위(승점 9)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도 넘고 준결승에 오르면 파리 올림픽 본선에 바짝 다가선다. 이번 대회에선 3..

스포츠/축구 2024.04.23

올림픽 대표팀 한일전 프리뷰

올림픽 대표팀 한일전 프리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황선홍호는 일본과 격돌한다. 같은 대회에서 설욕 기회가 온 것이다. 황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함께 B조에 묶인 두 팀 모두 조기에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승점 6에 골 득실 +3을 기록, B조 공동 선두로 올라선 상태다. 조별리그 통과가 확정됐으나 황선홍호가 승리를 양보할 수 없는 이유는 많다. 패하면 B조 2위로 A조 1위를 차지한 개최국 카타르를 8강부터 상대하는 부담을 안는다. 골 득실과 다득점까지 같은 터라 한국, 일본이 비기면 대회 규정상 조 1..

스포츠/축구 2024.04.21

한국 올림픽대표팀 중국전 2-0 승리 소식

한국 올림픽대표팀 중국전 2-0 승리 소식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이영준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을 확정지었다. 뒤이어 열린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는 일본이 2-0으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전에서 4-3-3 전형을 선택했다. 김정훈 골키퍼가 골문을 맡았다. 조현택, 서명관, 변준수, 황재원이 1차전과 동일하게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부터는 변화가 있었다. 이강희가 빠지고 해외파 김민우..

스포츠/축구 2024.04.20

한국 U-23 축구대표팀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UAE전 1-0 승리

한국 U-23 축구대표팀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UAE전 1-0 승리 소식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UAE에 1-0으로 신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죽음의 조'에 속해있다. UAE와 더불어 중국, 일본이 함께 B조로 묶였다. 중동과 함께 아시아 축구의 양대 축을 이루는 극동 3개국이 모두 한 조에 속한 것이다. 어느 대회든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지만,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 도전에 한중전, 한일전의 부담까지 짊어져야 하는 황선홍호로서는 UAE전에서 반드시 승리할 필요가 있었다. 후반 49분 이태석이 오른쪽에서 올..

스포츠/축구 2024.04.17

2023-2024 EPL 33라운드 토트넘 뉴캐슬전 0-4 완패

2023-2024 EPL 33라운드 토트넘 뉴캐슬전 0-4 완패 소식 손흥민 시즌 첫 60분 이전 교체 아웃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선발 출격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3일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이날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 중엔 가장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도 15골 9도움에서 더하지 못하며 3년 만의 10골-10도움 돌파도 다음으로 미뤘다. 토트넘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손흥민 조기 교체라는 강수를 두고도 만회하지 못한 채 0-4로 완패했다. 최근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긴 토트넘은 승점 60·골 득실 +16을 기록,..

스포츠/축구 2024.04.13

손흥민 선수 9번째 도움 기록으로 10골 10도움 한발 다가가

손흥민 선수 9번째 도움 기록으로 10골 10도움 한발 다가가 손흥민은 8일 2023-2024 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 경기에서 후반 7분 미키 판더펜의 결승골을 도와 토트넘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누적 공격포인트를 15골 9도움으로 늘렸다. 이제 손흥민은 남은 7경기에서 1도움만 올리면 통산 3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에서 10골-10도움 고지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이어 2020-2021시즌에도 17골 10도움을 작성,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도움을 기록했다. 한 시즌에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건 특급 공격수들도 달성하기 버거워하는 기록..

스포츠/축구 2024.04.08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 소식 비유럽 선수 최초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토트넘 홋스퍼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400경기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웨스트햄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0번째 경기였다. 토트넘은 SNS에 손흥민의 400경기 출전을 기리는 애니메이션을 올렸다. 손흥민은 1882년 창단한 토트넘 역사를 통틀어 ‘400경기 클럽’에 가입한 14번째 선수다. 유럽이 아닌 지역에서 온 선수는 손흥민뿐이다.

스포츠/축구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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