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2024 3월 30일 ] MLB 정규리그 방문 경기 2차전 이정후 멀티 히트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24. 3.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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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3월 30일 ] MLB 정규리그 방문 경기 2차전 이정후 멀티 히트 기록 소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MLB 두 번째 경기에서 첫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터뜨려 본격적인 바람몰이를 예고했다.

이정후는 30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2024 MLB 정규리그 방문 경기 2차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거둬들였다.

두 경기에서 8타수 3안타(타율 0.375)에 2타점을 올리며 성공리에 적응 중이다.

샌프란시스코가 8-3으로 승리해 전날 패배(4-6)를 설욕하면서 이번에는 이정후가 웃었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2안타를 쳐 올해 첫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14(14타수 3안타)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솔레르의 병살타 후 기회를 이어가 맷 채프먼의 중월 2점 홈런,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먼저 뺐다.

4-2로 앞선 7회에는 솔레르와 채프먼의 징검다리 2루타 2방과 윌머 플로레스의 중전 적시타를 엮어 2점을 보태며 승패를 갈랐다.

4번 타자 채프먼은 9회 왼쪽 펜스 너머 건물 상단을 때리는 대형 투런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홈런 2방에 5타점을 홀로 쓸어 담고 승리에 앞장섰다.

두 팀의 3차전은 31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8시 15분에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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