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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4주 HR 인사 노동 채용 헤드헌팅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8. 4.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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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4HR 인사 노동 채용 헤드헌팅 소식


1.장애학생 일자리에 교육 복지 고용 원스톱 지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장애학생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이를 위해 4 25(국립특수교육원에서 교육복지고용 3 부처 차관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참여하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장애 학생 원스톱 취업 지원 협의체 협약식 개요>

*
일시/장소
2018. 4. 25.(
) / 국립특수교육원

*
참석 대상
교육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차관, 국립특수교육원장, 한국 장애인 개발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담당자(교원), 공단 및 직업재활기관 담당자 등 380여 명

*
주요 내용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협약식 및 지역단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이번 협약 체결로 장애학생 일자리 및 취업지원과 관련하여 장애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생애 주기별 맞춤 취업지원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협약 체결 이후 각 기관은 유사사업을 중복으로 추진했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전문화하고 연계성을 강화하여 장애학생 취업지원이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애 학생 취업 지원 서비스 단계별 주요 당당 기관>

협약 체결 이전

협약 체결 이후

직업 평가

직업 교육

고용 지원

사후 관리

직업 평가

직업 교육

고용 지원

사후 관리

교육부

교육부

교육부

교육부

교육부

복지부

복지부

복지부

복지부

복지부

복지부

고용부

고용부

고용부

고용부

고용부

교육부는 특수학교 전공과 및 학교기업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직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기능태도 등을 교육훈련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2018 특수학교 자유 학기제 164 전면 시행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진로 체험기회를 확대하며,  2020년부터 중등과정을 운영하는 184 특수학교에 진로 전담교사를 순차 배치하여 장애학생 진로탐색 및 미래 진로설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의 장애학생들도 일자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평가 기능을 강화하고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청년 장애 일자리로 확대개편하며직무지도원 배치 등 지원체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학령기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를 금년 7개소에서 ’22년까지  도별로 설치확대하며특수학교()의 취업 특별직무과정 운영을 위한 설치비용 및 장애학생 직무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기능훈련 전문가를 지원하여 특수교육 인프라와 연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장애학생의 직업 평가를 통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학생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협약식 이후 진로직업교육 담당교사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8 장애학생 취업지원 확대 워크숍이 진행되었는데요. 워크숍에서는 17개 시도 교육복지고용 담당자인 특수교사직업재활상담사직업능력평가사가 모여 지역단위 협의체 구성 및 효과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추진절차와 과정구체적인 실행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실행의지를 높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관계 부처 및 기관 연계협력 강화로 장애학생 취업 기회 확대 및 진로가 다양화될 것이며,장애학생 및 가족의 불편이 해소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장애학생을 중심으로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어 청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표하였습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장애학생에 대한 조기 진로지도  체계적인 직업체험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부처 간 연계를 통해 생애 주기별로 이력을 관리하여 장애학생의 일자리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애 학생 원스톱 취업 지원 협의체 협약식 및 워크숍 개요

개요

 주제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복지고용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
 일시: 2018. 4. 25.() 10:00~16:30
 장소국립특수교육원 2층 대강당 등
 주최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주관국립특수교육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개발원
 대상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및 관계자 등

세부 일정

시 정

시량()

내 용

장소

10:0010:20

20

등 록 

대강당

Ⅰ부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협약식」

10:2011:10

50

 사전 축하공연(비바챔버앙상블)
 개회 및 국민의례내빈소개
 환영사 및 격려사
 경과보고
 협의체 구성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3개 부처 차관공동 주최기관장 
 기념촬영

11:1011:20

10

 휴식

  2018「장애학생 취업 지원 확대 워크숍」

11:2012:00

40

 기조 강연
교육·복지·고용 통합지원 시스템 강화 및 지역 협의 체계 구축 방안

12:0012:20

20

 장애학생 일자리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추진 방안 안내

12:2013:40

80

 점심 식사
 기관별 연구자료 전시물 관람(2층 로비)

구내
식당

13:4014:25

45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 협의체 운영 사례 발표
- (
교육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 
- (
복지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부
- (
고용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강당

14:2514:35

10

 이동

14:3516:30

115

 분과별 토의
- (
주제지역별 협의체 운영 방향과 과제

분임
토의실

 

협약서 내용

장애학생 교육복지고용 원스톱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국립특수교육원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을 위해 기관 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목적 업무협약은 장애유형
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미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부처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연계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협력 내용 기관은 다음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장애학생 취업역량 강화   진로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연계 확대 

 장애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공동 발굴  일자리 확대 

 장애학생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의  원스톱 시스템 구축 

 범국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3(담당자 지정  기관은 교류·협력에 있어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상호 협의에 의해 업무 담당 부서() 지정한   별도 협의하여 정한다
   
4(협약의 변경 기관은 협약 이행과 관련하여 
중대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상호 협의하여 협약을 변경할  있다
   
5(실무  정보교환 기관은 협력관계 유지와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6(효력  협력 기간 업무협약은  기관의 대표가 협의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 협의가 없는  계속 유효한 것으로 본다.  
   
7(비밀유지 기관은 업무상 취득한 상대방의 비밀사항을 누설하거나 도용해서는  된다.  

8(체계적 홍보 기관은 공동 협력 사업의 성과와 내용을 체계적으로 
홍보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한다.  
   
9(협의조정 업무협약서의 해석상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업무협약의 기본 정신에 입각하여 상호 협의 조정 또는 결정한다.  
   
   
2018
 4 25

 

<장애학생 진로 직업 교육 특수 교육 지원 센터>
*
개요 : 진로직업 특수교육지원센터-경은학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가평,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의정부,연천, 포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서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함

사 업 구 분

참 여 기 관

내 용

장애학생 취업지원 및
직업교육 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진로설계 컨설팅구직역량 강화지원고용 지원

경기도 직업재활시설 협회

산업체 파견학급형 직무훈련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활동

중소기업 CEO 연합회

소셜마켓 체험행사면접왕 선발대회 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천보 북카페 직무체험 프로그램행사 지원 등

* 추진 결과 
1)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구직역량 강화
진로설계 컨설팅(76),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76), 일 배움 프로그램(4참여

2)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확대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 사업(15참여 

3)
중증 장애인 신규 직종 개발 
산림자원(보존)지원가 직종 개발 프로그램(20), 산림자원(보존지원가 고용 모델 자료집 개발
보급
-  
천보 북카페 직무체험(12참여

4) 
진로 직무체험활동 확대
소셜마켓 체험행사 및 면접왕 선발대회(450), 체력왕 선발대회(400참여
-  
소셜 아르바이트 체험 및 은행 체험(200참여
 

<광주광역시 복지·교육 연계 일자리 코디 협의체 운영>
* 대상 : 중증 장애인, 발달장애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 특수교육-연계형 및 청년형 참여자

사 업 구 분

참 여 기 관

역 할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공무직
(
중증 장애인
채용 지원 사업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계획 수립채용 인력 배치

장애인복지관 6개소

지원자 직업상담 및 직무적합성 확인지원서 접수
취업 지원 및 사례관리
취업 후 적응 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부

채용 지원 사업 총괄면접 지원사업 모니터링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참여자 지원 사업

광주광역시 교육청
(
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체 구성 및 운영지원사업 홍보 및 안내
공동 DB 구축  관리사업 모니터링

운영 기관 5개소 및 장애인복지관
2
개소 총 7개소

연계형 참여자 면접 및 선발직업상담 및 평가
지원고용현장 중심 직업훈련 등

특수학교() 23개소

장애학생 정보 제공, IEP 수립추수지도

광주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발달장애 DB 구축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부

사업총괄 및 계획 수립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공동 DB 구축 및 관리사업 모니터링

장애청소년 복지
-
교육 진로박람회

광주광역시 교육청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교육 관련 기관 등 
20
개소

진로 상담관탐색관체험관교육관 등 운영

* 추진 결과
1)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지원 사업
- ’17
년 취업자 18명 지원하여 ’18 4월 기준 취업유지 100% 

2)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참여자 지원 사업
- ’18
년 연계형 참여자 113명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평가 실시하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후 ’18년 하반기 고용서비스 연계 예정

3) 
장애청소년 복지-교육 진로박람회
442 참여채용 및 입학 면접진로체험진로 선택 이해 교육 등에 대한 정보제공

 

2.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절차

 

3.취준생 38% 면접에서 무리수 둬 봤다 : 가장 많이 저지른 무리수 1위는?

취업준비생 5명 중 2명은 면접장에서 ‘무리수’를 둬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무리수는 ‘억지로 끼워 맞춘 대답’이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 상반기 면접경험이 있는 취준생 971명을 대상으로 ‘면접 속 무리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7.8%가 ‘면접장에서 무리수를 둬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7.3%로 여성(33.7%)보다 약 13%포인트 높았다. 지원직군별로 살펴 보면 ‘마케팅/홍보 직군’에 지원하는 취준생 비중이 45.3%로 가장 높았고 ‘영업/영업관리’가 43.0%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서비스(30.4%), ‘경영/사무 직군(35.3%), ‘생산/제조/건설 직군(36.7%)’ 취준생들은 무리수 경험 비중이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취준생들이 면접에서 무리수를 두게 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긴장’과 ‘의욕과다’ 탓이었다. 이들은 면접에서 무리수를 두게 되는 이유로 ‘너무 긴장해서(25.3%)’와 ‘입사 의욕이 과해서(25.1%)’를 1, 2위로 꼽았다. 이어 ‘당시에는 그게 좋을 것 같이 느껴져서(15.3%), ‘면접관이 호의적이지 않은 모습에 당황해서(15.0%), ‘준비했던 답이 기억나지 않아서(13.4%), ‘함께 면접을 치르는 다른 지원자를 견제하려다가(3.5%)’ 등의 응답이 나왔다. 

이들이 면접에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무리수(복수응답)로는 ‘억지로 끼워 맞춰 대답하기(48.0%)’가 꼽혔다. 다음으로는 ‘끊임 없이 입사의지, 회사에 대한 호감을 피력하기(36.5%), ‘평소 쓰지 않는 말투, 표정 등 꾸며낸 모습으로 답변하기(27.0%), ‘실현이 어려워 보이는 공약 내걸기(18.0%), ‘거듭되는 압박질문에 면접관과 신경전, 다투기(12.0%), ‘정도가 지나친 유머, 농담(9.3%), ‘회사나 면접관에 대한 과한 칭찬, 아부하기(7.6%), ‘다른 지원자에게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기, 가로채기(5.4%), ‘삼행시, 노래 등 시키지 않은 장기자랑(4.4%), ‘회사와 깔맞춤한 복장 등 너무 튀는 복장과 메이크업(2.2%)’순으로 나타났다.

 

4. 직장인 5명중 2 : 나는 쉼포족 : 쉬고 싶어도 못 쉬어!

직장인 5명 중 2명은 쉬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바쁘고 고달프게 사는쉼포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917명을 대상으로스스로 쉼포족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5%가 이같이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혼 여성이 46%로 가장 높았고, 기혼 남성이 38.8%, 미혼 여성과 남성이 38.3%였다.  

스스로 쉼포족이라고 느끼는 순간으로는휴가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때’(59.1%, 복수응답) 1위를 차지했고, ‘아파도 쉬지 못하고 출근할 때’(58.8%)가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야근이 계속 이어질 때’(40.9%), ‘퇴근 후에도 업무 연락이 올 때’(39.5%), ‘식사도 거르고 일해야 할 때’(29%), ‘퇴근 후 집에서 업무 할 때’(28.5%), ‘명절 등 연휴에도 출근해야 할 때’(23.8%), ‘퇴근 후에도 육아 등 집안일을 해야 할 때’(18.2%)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휴식을 포기한 이유로업무가 너무 많아서’(57.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회사,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42%),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38.1%), ‘야근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라서’(27.9%), ‘실적, 성과에 대한 압박 때문에’(21%), ‘다들 바쁘게 일만 하는 것 같아서’(14.6%), ‘육아와 병행하려면 어쩔 수 없어서’(13.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쉼을 포기하는 것이 삶에 미치는 영향으로는피로 쌓여 건강에 악영향 미침’(73.5%, 복수응답)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짐’(67.4%), ‘이직 및 퇴사를 고려하게 됨’(59.7%), ‘애사심이 저하됨’(49.4%), ‘업무 능률 저하됨’(44.8%), ‘직종, 업종 전환을 고려하게 됨’(37%), ‘우울증이 생김’(3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직장인들은 휴식을 포기하는 것을 넘어 몸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89.2%아파도 참고 출근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것

아파도 참고 출근한 이유는대신 일할 사람이 없어서’(52.8%,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회사,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47.7%), ‘동료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41.3%), ‘해야 할 업무가 너무 많아서’(27.9%), ‘꼭 그 날 해야 할 일이 있어서’(26.8%), ‘다들 참고 일하는 분위기라서’(21.1%) 등의 순으로 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아파도 참고 출근 후 회사에서 어떤 일을 겪었을까?

68.8%(
복수응답)가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영향으로는병을 더 키웠다’(37.9%), ‘업무 중 실수가 잦아졌다’(31.8%), ‘결국 조퇴를 했다’(16.7%), ‘주변에 짜증을 냈다’(15.5%) 등이 있었다

 

5. 직장인 콤플렉스 1위는 연봉!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끼는콤플렉스가 있었으며 그 중 1위는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직장인이 느끼는 콤플렉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85.1%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했다

콤플렉스를 느끼는 것 1위로는연봉’(48%, 복수응답)을 꼽았다. 다음으로외국어’(35.5%), ‘학벌’(28.8%), ‘업무역량’(26.4%), ‘인맥(대인관계)’(23.2%), ‘처세술’(18.5%), ‘집안 경제력’(17.9%) 등이 있었다

특히, 연봉 콤플렉스가 있는 이들의 95.1%는 연봉이 낮아서 위축된 경험이 있었으며, 대부분또래 친구들의 연봉이 높을 때’(70.1%, 복수응답) 콤플렉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생활비가 빠듯할 때’(60.1%), ‘여행, 취미생활 등을 즐길 여유가 없을 때’(51.8%), ‘가족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지 못할 때’(39.9%) 등의 상황이 있었다. 연봉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이직을 준비’(72.5%, 복수응답)하는 것을 1순위로 꼽았다

콤플렉스를 느끼는 이유로는 대부분의 직장인이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서’(68.1%, 복수응답)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노력해도 개선이 되지 않아서’(28.9%), ‘없었던 열등감이 생겨서’(25.4%), ‘이직에 영향을 미쳐서’(19.2%), ‘나만 빼고 동료들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아서’(18.6%) 등의 이유도 있었다

콤플렉스는 직장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콤플렉스로 인해업무 의지, 열정이 줄었다는 응답이 52.1%(복수응답)나 되었으며, ‘애사심이 줄었다는 의견도 42.7%였다. 이외에도짜증 등 성격이 날카로워졌다’(38.5%), ‘소화불량, 두통 등 질병이 생겼다’(23.1%), ‘자신감이 떨어져서 업무 실수가 잦아졌다’(21%) 는 등의 영향이 있었다

 

6.구직자 80% : 불쾌한 면접 경험 있어.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불쾌한 면접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불쾌한 면접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79.5%있다고 답했다.

불쾌감을 느낀 부분으로가족사, 재산상태 등 사적인 질문’(39.3%, 복수응답)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성의 없이 짧은 면접’(38%), ‘반말 등 면접관의 말투’(35.1%), ‘스펙에 대한 비하 발언’(34.3%), ‘나이, 성별 등 차별적 질문’(33.5%), ‘삐딱한 자세, 매무새 등 면접관의 태도’(32%) 등이 있었다.

구직자가 불쾌한 감정을 느낀 이유로는인격적인 무시를 당한 것 같아서’(55.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직무역량과 관련 없는 질문을 받아서’(45.5%),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돼서’(35.3%), ‘면접이 끝나기도 전에 탈락을 알아채서’(33.2%),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23.8%) 등을 들었다.

그러나 면접 후 불쾌감을 느껴도 대부분의 구직자는 그냥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4.7%특별히 대응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15.3%만이적극적으로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 그 방법으로 ‘SNS, 카페 등에 해당 내용을 게재’(52.7%, 복수응답)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불쾌한 면접 경험을 겪었던 기업의 유형은중소기업’(71%), ‘중견기업’(35.6%), ‘대기업’(15.7%)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별도의 면접관 교육 시스템이나 면접 가이드라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한 요인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면접 중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발언은 무엇이 있을까
면접 중 불쾌감을 주는 말을 들은 경험이 있는 구직자(529)들은 1위로 부모님 직업은? 애인은 있어? 와 같은개인 신상관련 발언’(44%, 복수응답) 1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씨를 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다와 같은지원자를 무시하는 발언’ (33.6%), 여자인데 결혼하면 관두는 것 아닌가? 와 같은차별적인 발언’(29.5%), 아까 뭐라고 말했는가? 기억이 안 난다라는무관심이 드러나는 발언’ (20.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90.7%는 면접 경험이 지원 회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이들 중 69.5%는 실제로 면접 이후에기업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변한 적 있다’(복수응답)고 밝혀,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한 적 있다’(18.2%)는 응답보다 4배가 많았다

 

7.직장인 97% 상사 갑질 경험 : 내 생애 최악의 상사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세례 갑질'이 사회적 공분을 부른 가운데, 직장인의 97%가 상사의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898명을 대상으로 ‘갑질 상사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97%가 상사의 갑질을 경험하고 이로인해 근무 의욕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갑질 상사의 유형으로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이 각각 20%(중복응답)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랬다 저랬다 말 바꾸는 ‘변덕쟁이형’이 19% 2위를 기록했다.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지적형’(15%) △상사의 명령이나 의견에 무조건 순응하는 ‘예스(YES)맨형’(13%) △자신과 코드가 맞으면 오케이(OK), 아니면 노(NO)인 ‘사내정치 조장형’(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주관식 답변으로 제시된 상사의 갑질 유형을 살펴보면, △부하 직원의 성과를 본인이 한 일처럼 조작하는 ‘성과 가로채기형' △일 안 하고 월급 받는 ‘월급루팡형’이나 베짱이형' △회의를 시작하면 기본 2시간을 하는 ‘회의주의자형' △직위를 이용해 성추행, 외모 지적을 일삼는 ‘변태형'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시키는 ‘무개념형' △모든 대화에 욕설이 난무하는 ‘욕쟁이형' 등 인성이 의심되는 사례도 수 건에 달했다.

직장인들은 이처럼 문제가 있는 상사와 일할 때 대처법으로 가능한 신경을 안 쓰려고 노력한다(46%)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일할 때는 친한 척, 뒤에서는 뒷담화를 한다(16%) △내가 이직한다(15%) 2, 3위를 차지했다. △상사에게 직접 토로한다(9%)거나 △상사보다 더 윗분에게 말씀 드린다(4%)와 같은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상사가 이직하기만을 바란다(8%)는 의견도 있었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사의 모습으로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스타일(24%)이 꼽혔다. 이어 △팀원과의 수평적 소통관계를 이끄는 모습(21%)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한 모습(15%)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15%)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는 모습(14%) 등도 뒤를 이었다.

 

8.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경력은 3년차!

직장인들이 가장 이직하기 좋은 시기는 취업 후 3년차 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8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경력직’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연차는 ‘3년차’(40.8%)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5년차’(27.7%), 2년차’(14.5%), 1년차’(5.4%), 4년차’(4.6%) 등의 답변이 이어져 대체로 5년차 이하의 경력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근속연수에 대해서는 부정적(74.5%)으로 생각하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력직을 채용할 때 한 회사에서 최소 3년 근무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3년으로 조사되었으며 구간별로 살펴보면 ‘3년’(46.6%)이 가장 많았고, 2년’(19.3%), 5년’(18.4%), 1년’(7.9%), 4년’(4.3%) 등의 순이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입사 후에도 쉽게 이직할 것 같아서’(82.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책임감이 부족할 것 같아서’(31.1%), ‘조직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23.1%), ‘인내심이 부족할 것 같아서’(20.6%), ‘성실하지 않을 것 같아서’(16.7%), ‘사회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8.9%) 등을 들었다.

업무 능력 등 다른 조건이 뛰어나도 근속연수가 짧아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48.9%나 됐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을까
경력직 채용 시에는 주로 ‘수시 채용공고’(72.9%, 복수응답)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업계 인맥’(21.7%), ‘취업포털 DB(18.4%), ‘사내 추천’(13.9%), ‘정기 경력 공채’(12.4%) 등의 방법으로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은 ‘경력기술서’(31.1%)와 ‘실무면접’(28.8%)이 비슷한 비중으로 1,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이력서’(17%), ‘자기소개서’(7.7%), ‘임원면접’(7.2%), ‘포트폴리오 등 첨부서류’(3.1%) 등의 순으로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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