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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427

해외 무대서 선전한 KPGA 선수들

해외 무대서 선전한 KPGA 선수들 "KPGA 투어 코스 셋업이 큰 도움돼"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다. 김민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2022년에는 컷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서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뒤 김민규는 "나흘 내내 최선을 다했다. 1차 목표였던 컷통과도 달성했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나름 경쟁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점과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발견했지만 희망도 볼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대회 코스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했던 코스였다"며 "핀이 대부분 벙커 바로 뒤 혹은 그린 사이드에 꽂혀 ..

골프/KPGA 2024.07.26

2024 PGA 챔피언스 투어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최경주 공동 2위

2024 PGA 챔피언스 투어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선두 스테픈 에임스(캐나다) 최경주 공동 2위 양용은, 위창수 공동 28위 최경주가 챔피언스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롤렉스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6일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에 34타, 후반에 35타를 쳐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스테픈 에임스(캐나다)가 4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최경주는 피터 베이커, 리처드 그린, 폴 브로드허스트와 함께 공동 2위(이상 3언더파 69타)에 올랐다. PGA 챔피언스투어 80번째 경기에 나선 최경주는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오픈 이후 아직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골프/PGA 2024.07.26

2024 US 주니어 챔피언십 안성현 32강에서 탈락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 US주니어 챔피언십 32강에서 탈락 남자골프 국가대표 안성현이 US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32강에서 탈락했다. 안성현은 26일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매치 플레이 32강전에서 이던 추이(미국)에게 1홀을 남기고 3홀 차로 패했다. 안성현은 10번 홀까지 3홀 차로 뒤지다 11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승리를 거두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추이가 15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3개 홀을 따내며 경기를 끝냈다.

골프 2024.07.26

[ 2024 파리 올림픽 ] 양궁 임시현, 랭킹 라운드부터 세계신기록

[ 2024 파리 올림픽 ] 양궁 임시현, 시작이 좋다. 랭킹 라운드부터 세계신기록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랭킹 라운드부터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2024 파리 올림픽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시현은 25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총점 694점을 획득, 64명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임시현이 기록한 694점은 세계 신기록이자 올림픽 신기록이다.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19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기록한 692점을 뛰어넘었다. 아울러 안산(광주은행)이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세운 올림픽 기록(680점)도 깼다. 72발을 쏜 임시현은 무려 48발을 10점 과녁에 적중했다. 21발은 엑스텐(1..

추신수, 은퇴 기념 원정 사인회 시작

추신수, 은퇴 기념 원정 사인회 시작 25일 수원 KT전에 앞서 원정 팬 사인회 진행 10개 구단 원정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 시즌 뒤 은퇴하는 추신수, "아쉬운 마움"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42)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원정 사인회를 했다. 추신수는 이날 약 20분 동안 사전예매를 통해 선정된 팬 50명에게 사인한 뒤 "평소 많은 분께 사인을 해드리지 못한 점이 마음에 남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하는 추신수는 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 모든 구장에서 한 차례씩 사인회를 한다

야구/KBO 2024.07.25

농구협회, 문태종 아들 스티븐슨 특별 귀화 추진

농구협회, 문태종 아들 스티븐슨 특별 귀화 추진 "확고한 의지 확인" 대한농구협회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KBL과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혼혈 농구선수 문태종의 아들인 재린 스티븐슨을 특별 귀화 절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25일 "국가대표 출신 문태종의 가족과 그의 장남 재린 스티븐슨을 만나 대표팀의 청사진을 공유함과 더불어 특별 귀화에 대해 조심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태극마크에 대한 재린 스티븐슨의 의지를 확인한 끝에 특별귀화 절차를 공식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14일 정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안준호 감독, 서동철 코치와 함께 미국 출장길에 올라 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 이현중, 여준석(곤자가)을 만나 대표팀의 비전을..

[ 파리 2024 ] 출전 선수 중 연간 수입 1위는 골프 욘 람

[ 파리 2024 ] 출전 선수 중 연간 수입 1위는 골프 욘 람 출전 선수 중 연간 수입 1위는 골프 람 하루 8억원씩 번다 27일 막을 올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1만 명이 넘는 선수 가운데 연간 수입이 가장 많은 선수는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욘 람(스페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25일 발표한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 연간 수입 상위 20명에 따르면 람은 최근 1년 사이에 2억1천만 달러(약 2천910억원)를 벌어 최다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람은 하루에 8억원 가까이 번 셈이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에서 뛰는 '킹' 르브론 제임스(미국)로 1억2천700만 달러 수입을 올렸다. 람이 제임스에..

[ 파리 2024 ] 모로코 & 스페인 승리

[ 2024 파리 올림픽 ] 모로코 & 스페인 승리 모로코에 1-2로 져 관중 난입·물병 투척 등 혼란 속 2시간가량 파행 막판 메디나가 골망 흔든 후 '경기 중단', 2시간 뒤 VAR로 오프사이드 '득점 취소' 스페인은 우즈베키스탄 2-1 제압 푸빌, 역사적인 대회 첫 득점 파리 올림픽의 역사적 첫 경기부터 최종 결과가 2시간가량이나 파악되지 않다가 득점이 번복되는 '이례적 대혼란'이 벌어진 끝에 '거함' 아르헨티나가 모로코에 패배했다. 아르헨티나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B조 모로코와 1차전에서 경기가 일시 파행되는 혼란 끝에 1-2로 졌다. 한 골 차로 끌려가던 아르헨티나는 주어진 후반 추가 시간 15분이 다 지난 후에야 크리스티안 메..

베테랑 좌완 기상도 : 양현종 맑음 다소 흐린 류현진과 김광현

'나란히 100이닝↑’ 베테랑 좌완 기상정보 양현종 맑음 다소 흐린 류현진과 김광현 나란히 시즌 100이닝 고지를 넘었다. 2024 KBO리그는 류현진(37)의 한화 이글스 복귀로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좌완 삼총사에게 시즌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30대 중반에 들어선 3명의 투수들이 과거처럼 과연 리그를 다시 평정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 류현진, 양현종(36·KIA 타이거즈), 김광현(36·SSG 랜더스)은 25일까지 모두 올 시즌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19경기에서 110이닝을, 양현종은 19경기에서 115.1이닝을, 김광현은 20경기에서 105.2이닝을 던졌다. 3명은 각자의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선발진에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며 대체적으..

야구/KBO 2024.07.25

박현경 & 이예원, KLPGA 투어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대세’ 투톱 박현경·이예원, KLPGA투어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나란히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올시즌 ‘대세’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큐티풀’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이예원(21·KB금융그룹)의 이야기다. 상반기 선두 경쟁을 펼치며 ‘투 톱’을 달리고 있는 두 선수 중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오는 8월 1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KLPGA투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올시즌 초반에는 이예원 독주가 매서웠다. 그야말로 역대급 우승 페이스였다. 이예원은 지난해 KLPGA투어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지만 ‘다승왕’에는 닿지 못했다. 올해는 ‘다승왕의 숙원’까지 풀겠다는 각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시즌 ‘4승’을 거두며 ‘예..

골프/KLPGA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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