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CPKC 출전 앞두고 홀인원 기록 "대회 때도 들어가 줄 거지?" 올해로 50회 째를 맞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여자오픈(총상금 260만 달러)에 출전하는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홀인원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25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얼 그레이 골프클럽 (파72·6709야드에서 9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날린 티 샷을 홀인원으로 연결시켰다. 이날 오전 유해란은 1번 홀부터 10번 홀까지에서 진행하는 프로암 행사 참여 선수로 선정돼 사전 라운드를 돌았다. 행운의 홀인원을 잡아낸 유해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회 때도 들어가 줄 거지? 행운 연장!"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핀을 향해 그린 위에서 절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