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GA 투어 3M 오픈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 이경훈 공동 18위 김성현 컷 탈락, 노승열 기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이경훈이 3M 오픈 둘째 날 순위에서 뒷걸음질 쳤다. 이경훈은 27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에 발목이 잡혀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이경훈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18위로 내려갔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12위인 이경훈은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까지 7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골라낸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가 중간 합계 12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