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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3라운드 임성재 공동 4위

2024 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3라운드 소식 선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임성재 공동 4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4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천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10언더파로 공동 3위를 달렸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가 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는 4타 차로, 임성재는 시즌 6번째 톱10 진입은 물론 역전 우승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이번 시즌 5차례..

골프/PGA 2024.07.14

2024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최혜진 공동 5위

2024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선두 스테파니 키루아쿠 최혜진 공동 5위 성유진, 안나린 공동 8위 고진영, 유해란, 이소미 공동 12위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14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인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는 5타 차이다. 최혜진은 메이저 대회에서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 US여자오픈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고, 프로 데뷔 후에는 2022년..

골프/LPGA 2024.07.14

[ 2024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 크레이치코바

크레이치코바, 생애 첫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파올리니 제압 2021년 프랑스오픈 이어 두 번째 메이저 정상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2위·체코)가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크레이치코바는 13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7위·이탈리아)를 2-1(6-2 2-6 6-4)로 물리쳤다. 올해 28세인 크레이치코바가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식과 단식을 병행해온 크레이치코바는 윔블던 복식에서는 2차례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 복식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크레이치코바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건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2021년 프랑스오픈 이..

[ 2024년 7월 13일 ] KIA 타이거즈, 2연패 소식

[ 2024년 7월 13일 ] KIA 타이거즈, 2연패 소식 6연승→2연패 상대 전적 열세를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선발 투수의 부상 강판 변수 속에 재역전패를 당했다. 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9대15로 참패했다. 6연승 이후 2연패다. 주중 LG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스윕승을 거둔 KIA는 홈 복귀 후 SSG와의 주말 3연전 중 2경기를 먼저 내줬다. 스윕패 위기에 놓여있다. KIA의 시즌 전적은 51승2무35패.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양팀 '영건' 선발들이 등판한 가운데, 양팀 모두 2회까지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런데 KIA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은 윤영철..

유로 결선 최다골 기록 경신 바탕으로 우승에 맺힌 한 풀려는 해리 케인

유로 결선 최다골 기록 경신 바탕으로 우승에 맺힌 한 풀려는 해리 케인 과연 우승에 맺힌 한을 씻어 낼 수 있을까? 밟을 수 있을 듯하다가도 신기루처럼 눈앞에서 사라지곤 하는 정상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다. 구애를 외면하고 돌아서는 임인 양, 인연의 손길을 내밀기를 거부하고 떠나가는 우승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이 맥락에서, 해리 케인(30·잉글랜드)은 독일에서 펼쳐지고 있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가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다. 등정에 마지막 한 걸음만을 남겨 두고 있어, 그동안 쌓인 숙원을 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케인은 분명히 세계적 골잡이다. 세계 으뜸의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세 차례씩(2015-2016, 2016-2017, 2020-2021시즌..

축구 2024.07.13

윔블던 결승 알카라스, 유로 2024 결승 스페인 : 동반 우승?

윔블던 결승 알카라스, 유로 2024 결승 스페인 : 동반 우승은? 스페인의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024년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하며 노바크 조코비치와의 2연패 도전에 나선다. 동시에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알카라스는 12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스페인 국민들에게 완벽한 일요일이 될 겁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그의 발언은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알카라스가 언급한 '완벽한 일요일'은 그의 윔블던 우승뿐만 아니라, 같은 날 열리는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의미한다.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스페인은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이는 잉글랜드..

축구 2024.07.13

떠오르는 영건들, 무시알라 야말 벨링엄 파에즈 엔드릭

저무는 ‘메호시대’…“이젠 우리 시대” 떠오르는 영건들, 무시알라 야말 벨링엄 파에즈 엔드릭 무시알라·야말·벨링엄 “유럽축구, 이젠 우리가 접수한다” 파에즈·엔드릭 코파 아메리카서 차세대 에이스로 부각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대륙별 축구대항전이 열렸다. 독일에서는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4)이, 미국에서는 2024년 남미축구선수권(2024 코파 아메리카)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수많은 스타 축구선수들 사이로 무서운 신예, 잠재력이 큰 새 얼굴들이 선을 보였다. 앞으로 세계 축구는 이들이 이끌어나갈 것이다. 자말 무시알라(독일·21)는 유로 2024에서 3골을 넣었다.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34경기(5골)나 뛰었다. 국가대표 데뷔가 18세다. 독일에서 나이지리아-영국인 아버지와 독일-폴..

축구 2024.07.13

2024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 최혜진 4위

2024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후루에 아야카(일본) 최혜진 4위 성유진, 이미향 공동 6위 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 잔여 경기가 13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진행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혜진이 가장 높은 순위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최혜진은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합계 9언더파)가 됐다. 2라운드 베스트 성적인 8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성유진이 공동 75위에서 공동 6위(7언더파 135타)로 껑충 뛰었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이미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2라운드에..

골프/LPGA 2024.07.13

군산CC오픈, 총 8억 8201만 7000원 기록중

군산CC오픈, 상금 총 8억 8201만 7000원으로 늘어났다. 상금 1천만원 또 늘어난 금액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총상금이 늘어나는 대회가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군산CC오픈 이야기다. KPGA는 13일 "군산CC오픈의 총상금이 12일 2라운드 종료 기준 총 8억 8201만 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날 집계된 상금 8억 7140만 7000원 대비 1061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 대회 기본 총상금은 7억원이고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 하지만 군산CC가 프로암 판매,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판매 수입 등을 모두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하면서 최종 상금은 대회 최종일에 결정된다. 매일 총상금이 오르는 시스템 덕분에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이..

골프/KPGA 2024.07.13

2024 KPGA 투어 군산CC 오픈 3라운드 장유빈 단독 선두

2024 KPGA 투어 군산CC 오픈 3라운드 소식 장유빈 단독 선두 공동 2위 김백준, 김민규, 강경남, 이승택, 조민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우승 없이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상금랭킹 3위를 달리는 장유빈이 고대하던 시즌 첫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장유빈은 13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군산CC오픈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선두를 지켰다. 전날 2라운드에서 2타차 선두에 나섰던 장유빈은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를 3타로 늘렸다. 작년 8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해 이번이 타이틀 방어전이다.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뿐 아니라 프로 신분으로는 첫 우승, 그리고 군산CC오..

골프/KPGA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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