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최종 소식 우승 이효송, 한국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건 김효주 이후 12년 만 마지막 홀 3m 이글 퍼트 집어넣으며 우승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16세 고교생 골퍼 이예원 3위, 신지애 공동 4위, 배선우 6위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 (16·마산제일여고)이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을 제패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효송은 5일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이효송은 단독 2위 사쿠마 슈리(2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만 16세의 이효송은 지난해 세계 여자아마추어 팀선수권 정상에 올랐고, 올해 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