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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427

김도영, 6월 KBO MVP 선정

김도영, 6월 KBO MVP 선정 올해만 두 번째 월간 MVP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올 시즌에만 두 번째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O 사무국은 10일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합산 결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과 에런 윌커슨(롯데 자이언츠)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30표 가운데 6표를 얻는 데 그쳤지만, 팬 투표 50만7천615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4만5천598표(48.4%)를 쓸어 담았다. 기자단 투표 최다 득표는 김혜성(13표)이며, 윌커슨(7표)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4월 KBO리그 사상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6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 2024 윔블던 ]메드베데프, 알카라스, 파올리니, 베키치 4강 진출

[ 2024 윔블던 ]메드베데프, 알카라스, 파올리니, 베키치 4강 진출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세계 1위인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가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신네르는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인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에게 2대 3(7-6 4-6 6-7 6-2 3-6)으로 졌습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이어 열린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는 각각 4강과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신네르는 이번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세계 1위 자리는 계속 지킬 수 있습니다. 신네르는 3세트 도중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고 잠시 코트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등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몸 상태가..

[ 2024년 7월 9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4연승 행진

[ 2024년 7월 9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4연승 행진 2위와 4.5게임 차 최형우 최고령 만루포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2위 LG 트윈스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IA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LG를 11-4로 완파했다. KIA는 4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2위인 LG,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를 4.5게임으로 벌렸다. 올 시즌 1위와 2위가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날이, 후반기를 시작한 9일이었다. 4월 25일에 1위 KIA와 2위 NC 다이노스의 격차가 4게임이었고, 이후에는 1, 2위가 4게임 이하로 치열하게 싸웠는데 9일 KIA가 LG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5게임 차로 달아났다. KIA는 1회..

[ 유로2024 ]스페인, 프랑스에 2-1 역전승

[유로2024 ]스페인, 프랑스에 2-1 역전승 ‘12년 만에 결승행’ ‘무적 함대’의 위용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프랑스였다. 스페인이 프랑스를 꺾고 12년 만에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0일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전에서 프랑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스페인은 유로 역사상 4강까지 전승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됐다. 유로 2008 우승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까지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황금기를 보냈던 스페인은 이후 국제 무대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며 세계 축구의 맹주에서 내려와 있었다. 이번 대회 16강에서 조지아..

축구 2024.07.10

[ 유로 2024 ] 스페인 vs 프랑스 결승행 주인공?

[ 유로 2024 ] 스페인 vs 프랑스 결승행 주인공? '무적 함대' 스페인-'레블뢰 군단' 프랑스, 4강전 관전 포인트 스페인은 16강에서 조지아에 4-1로 이긴 뒤 8강에서 개최국 독일을 2-1로 꺾었고요, 프랑스는 벨기에에 상대 자책골로 1-0, 포르투갈에 승부차기로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공간을 향해 지속해서 보내는 패스로 계속 공격을 만들고 있죠. 특히 10대 선수 라민 야말이 성장이 눈에 띄고요. 다만, 독일전에서 너무 혈전을 벌이는 바람에 수비의 핵인 카르바할과 르 노르망이 빠지는 것이 치명적이고 로드리 역시 부상으로 더는 대회에 나설 수 없는 것은 고민으로 남게 됐습니다. 프랑스는 음바페라는 화력을 안고도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원에서 캉테와 카마빙가가 열심히 뛰어 ..

축구 2024.07.09

2024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프리뷰

2024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7월 11일 ~ 14일 장소 :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트레이스 골프클럽 (파72·7천328야드) 출전 한국 선수 : 강성훈, 김성현, 노승열 지난주 존디어 클래식 준우승자 마이클 토르비욘슨(미국)과 PGA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케빈 키스너, 조엘 데이먼(이상 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2021년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판정충(대만) 등이 주요 출전 선수들이다. 배상문은 대기 선수 명단에 올라 있다. [ 신규 대회 ] 미국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트레이시골프클럽 챔피언스코스에서 지난해까지 열리던 바바솔챔피언십에 이은 후원사를 발표했다. 이 대회는 PGA투어와 유럽의 DP월드투어가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스코티시오..

골프/PGA 2024.07.09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키건 브래들리 vs 유럽팀 단장 루크 도널드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키건 브래들리 vs 유럽팀 단장 루크 도널드 라이더컵을 공동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9일 2025년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에 브래들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단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다른 업무로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마다 열리는 라이더컵은 내년 9월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0월 열린 라이더컵에선 유럽팀이 미국팀에 승리했다. 라이더컵에서 단장은 대표팀을 선발, 관리하는 감독의 역할을 맡는다. 브래들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쌓았다. 라이더컵에는 두 차례(2012년, 2014년) 출전한 경험이 있다. 유럽팀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지난 대회에 이어서 또 단장..

골프 2024.07.09

[ 2024년 7월 9일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 고진영 3위, 양희영 4위

[ 2024년 7월 9일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양희영, 세계 4위 1위 넬리 코르다, 2위 릴리아 부, 3위 고진영 김효주 13위 유지 유해란 27위 ‘한국 4위’ ‘롯데 오픈 우승’ 이가영 103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PGA 챔피언십을 우승했던 양희영이 개인 최고 세계 랭킹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지난 주 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4위에 랭크됐다. 양희영은 지난달 KPMG 위민스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25위에서 5위로 급상승하면서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7월 첫 주 LPGA 대회가 없었음에도 세계 랭킹 규정을 적용받는 기간 내 성적에 따라 인뤄닝(중국)을 따돌리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 5위에 오르면..

골프 2024.07.09

[ 코파아메리카 2024 ] 캐나다 vs 아르헨티나 준결승전 프리뷰

[ 코파아메리카 2024 ] 캐나다 vs 아르헨티나 준결승전 프리뷰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속한 아르헨티나가 10일 코파 아메리가 2024 4강전에서 격돌한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최초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캐나다전 승리로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국으로 올라설 기회를 노린다. 캐나다에겐 설욕의 기회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졌지만 페루와 칠레를 꺾었고, 8강전에서는 베네수엘라와 승부차기 끝에 4강까지 올랐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 직전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기는 등 강팀들과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마쉬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이 빛났다. 그는 상대 팀에 따라 다양한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전술..

축구 2024.07.09

파리 올림픽 빛낼 월드 스타 12명

파리 올림픽 빛낼 월드 스타 12명 시몬 바일스 (체조) 르브론 제임스 (농구) 노바크 조코비치 (테니스) 아리안 티트머스(수영) 레옹 마르샹 (수영) 클라리스 아그벵누(유도) 엘리우드 킵초게(마라톤) 아먼드 듀플랜티스 (육상) 니라즈 초프라(육상) 셔캐리 리처드슨(육상) 쑨잉사(탁구) 하이사 레아우 (스케이트보드) 시몬 바일스(체조), 르브론 제임스(농구·이상 미국), 노바크 조코비치(테니스·세르비아) 등 12명이 7월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빛낼 '세계적인 스타 선수'로 지목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터넷 홈페이지는 9일 이번 대회에 주목할 대형 스타 선수 12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가장 먼저 거명된 선수는 '체조 전설'로 불리는 바일스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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