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 테일러메이드와 클럽 계약 연장 소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신인상을 석권한 박성현(24)이 2018년에도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필드를 누빕니다. 박성현 프로는 13일 테일러메이드코리아를 찾아 2년 클럽 사용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올해 미 LPGA 투어로 진출하면서 주무기인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을 보강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로 클럽을 바꿨습니다. 새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사용해 2017시즌 L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거리 270.63야드(7위), 그린적중률 75.69%(7위)로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테일러메이드 제품은 항상 나를 설레게 하고 곧 만나게 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항상 신뢰와 믿음을 주는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