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ANA 인스퍼레이션 1,2 라운드 조편성 소식 : 박인비 박성현 전인지 김세영 장하나 양희영

토털 컨설턴트 2017. 3.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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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1,2 라운드 조편성 소식


◇ ANA 인스퍼레이션 주요 선수 출발 시간표(한국시간)

▲ 이미림-모 마틴(미국) = 31일 0시 00분, 10번 홀

▲ 유소연-스테이시 루이스(미국) = 31일 0시 27분, 1번 홀

▲ 장하나-렉시 톰프슨(미국) = 31일 0시36분, 1번 홀

▲ 박성현-미야자토 아이(일본) = 31일 0시36분, 10번 홀

▲ 이보미-카리 웹(호주) = 31일 5시00분, 1번 홀

▲ 양희영-제시카 코르다(미국) = 31일 5시00분, 10번 홀

▲ 박인비-카롤리네 마손(독일) = 31일 5시09분, 10번 홀

▲ 전인지-찰리 헐(잉글랜드) = 31일 5시18분, 10번 홀

▲ 김효주-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 31일 5시27분, 1번 홀

▲ 김세영-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 31일 5시36분, 1번 홀

▲ 리디아 고(뉴질랜드)-브리트니 린시컴(미국) = 31일 5시36분, 10번 홀 


Brooke Henderson and Shanshan Feng

Thursday - 8:09 a.m. 1st Tee

Friday 1:18 p.m. 10th Tee


Brooke Henderson은 LPGA 투어에 합류 한 후 그녀의 경력에서 두 번째로 컷 탈락한 Rancho Mirage에서 경기합니다. 그녀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그녀의 두 번째 경기에서 2016년 10 위를 차지했습니다. 2 개월 후, Henderson은 KPMG Women 's PGA Championship에서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미션힐에서 8 번째로 도전하는 Shanshan Feng과 함께 경기합니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는 전년에 10 위에 들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7 언더파 65 타를 쳐 기아 클래식에서 T-9 마무리 하였고, 2017 년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So Yeon Ryu and Stacy Lewis

Thursday 8:27 a.m. 1st Tee

Friday 1:27 p.m. 10th Tee

유소연은 LPGA 투어에서 가장 일관성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커리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6 년 10 월 이후 7 위권에 위치하였지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유소연은 Rancho Mirage에서 준우승에 이어 3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 기아 클래식 1,2라운드에서 2011 ANA Inspiration 챔피언 인 Stacy Lewis와 짝을 지어 Mission Hills에서 TOP 10를 네 번째 기록하였습니다. 루이스는 2014 년 이후 첫 우승을 계속 시도하지만, 2017년을 시작해서 최근 몇 주간 TOP3에 두번을 기록했습니다.


Ha Na Jang and Lexi Thompson

Thursday 8:36 a.m. 1st Tee

Friday 1:36 p.m. 10th Tee


2017 ISPS Handa Women 's Australian Open 우승자 장하나는 ANA Inspiration에서 그녀의 세 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장하나는 2017년에 올해 초부터 TOP5를 두번이나 기록했습니다. 그녀는 첫 2 번의 도전에서 상위 30등을 기록하지 못한 미션 힐스에서 성공에 도전할 것입니다. 장하나는 2014 ANA Inspiration 챔피언 인 Lexi Thompson과 함께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톰슨은 시즌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지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브리타니 린시컴과의 플레이 오프에서 패했습니다. 2017 년에 세번의 TOP11중 첫 번째였습니다.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슈퍼 루키로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다. 대회를 치러 본 소감은 어떤가. 

"결과 만큼이나 내용이 얼마나 좋았는지가 중요하다. 솔직히 지난주 대회(기아클래식)도 샷은 좋았다. 버디 찬스도 많았는데, 그런 찬스 못 살린 게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참고 잘 나간 게 지난해와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정말 좋은 찬스에서 버디 못 잡으면 다음 홀에서 미스가 많이 나왔는데, 그런 부분이 완화된 건 위안이다." 

우승 문턱에서 1~2타 차로 놓친 대회도 있었다. 우승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래도 계속 톱10 진입을 하고 우승권 주변에 맴돌다 보면 우승이 따라올 것이다. 하지만 조급해 하진 않겠다. 퍼팅이 안 된 것도 마음이 조급해서 안 따라준 거라 생각한다. 우승에 큰 부담은 안 가지려 한다." 

퍼팅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말을 했는데, 따로 연습을 어떻게 하는지. 

"내가 순간적으로 임팩트 들어가는 부분이 좀 있어서 일정한 리듬으로 백스윙에서 다운 스트로크로 연결하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거리감 좋아지더라. 연습하면 좋아질 거라 기대한다. 퍼트 관련해서는 따로 코치는 없고, 다른 도움 없이 혼자 하고 있다." 

작년 인터뷰 중에 'ANA인스퍼레이션 코스가 나와 잘 맞는다'고 했던데, 어떤 면에서 그런가. 

"파4가 생각보다 길었던 홀도 있었고, 드라이버 공략이 잘 된다면 내가 갖고 있는 비거리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했던 코스다. 비거리 면에서 나에게 유리해서 아무래도 쉽게 공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연습라운드를 해 보니 작년과 비슷하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본격적으로 LPGA 시즌을 시작했다. 체력 관리는 문제 없나. 

"아직까진 무리 없다. 이제 스케줄상 앞으로는 정말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비행기로 이동하면서 다녀야 할 것 같다.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아서 체력이 어떤 지,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말하긴 좀 뭐하다. 한 번 부딪혀 보고, 그 다음에 현명한 방법 있다거나 체력 아낄 방법 있다거나 하는 부분은 나중에 생각할 문제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를 꼽자면 누구일까. 

"모르겠어요 솔직히. 매 대회 마다 계속 상위권 선수들의 이름이 달라진다. 굳이 우승 후보를 꼽는 건 어려울 것 같다." 


* 이보미 프로 인터뷰 내용 *


이번 코스는 특징이 어떤가. 

"그린이 굉장히 딱딱하다. 작년에 처음 와서 플레이할 때 놀라기도 했는데, 일본에도 이런 그린 많아서 적응이 힘든 건 아니다. 아무래도 페어웨이도 딱딱해서 런이 많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일본과 비교해서 미국 코스가 긴 편인가. 

"긴 것 보다도, 미국에는 멀리 치는 선수가 훨씬 많다. 길이는 일본도 계속 길어지는 추세다." 

ANA인스퍼레이션은 아이언 샷과 그린 공략이 중요하다고들 하던데. 

"물론 그것도 중요하고, 퍼팅이 중요하다. 얼마나 찬스를 살리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일본에서 3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한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긴 너무 빠른가.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하하, 열심히 해야죠." 

지난해 5승을 올렸다. 올해는 몇 승을 목표로 잡고 있는지. 

"지금은 근데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올해 시즌 첫 승 하는 게 일단 목표다. 몇 승을 해야 겠다는 생각은 지금은 안 든다.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리는 게 숙제다." 

올해 개인적으로 특별한 목표가 또 있다면. 

"특별한 건 없고,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지난 2년간 승수는 쌓았는데 메이저 우승이 없었으니까 메이저에서 우승이 있었으면 하는 게 목표다." 

미국과 일본의 차이점은 어떤 것인가. 

"일본 선수 같은 경우는 거리가, 최근 루키들은 많이 나가는 선수도 있긴 한데… 아무래도 외국 선수들은 키도 훨씬 크고 거리도 많이 나간다. 롱 게임은 이쪽 선수들이 단연 좋다. 일본 선수들은 코스 세팅이 좋고, 정교하게 해야 해서 정교하게 잘 치는 것 같다. 미국은 이동이 워낙 많고, 일본은 이동하긴 편하고, 그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번 대회 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대회 마치면 한국에 가서 한 주 쉬고, 4월 14일에 시작하는 일본 KKT배 반테 린코 레이디스오픈에 나갈 예정이다. 미국 대회는 올해는 이번 대회로 마치려고 한다." 



*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 프로 인터뷰 내용 *


올 시즌을 앞두고 일어난 변화에 대해 "걱정보다는 흥분되는 마음이 더 크다"며 "난 발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훌륭한 팀과 일했고 새로운 훌륭한 팀을 만나서 좋다. 많은 변화를 한 것처럼 보이지만 신인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작년에 주타누간은 정말 좋은 플레이를 했다. 주타누간은 ANA 대회 이후 많은 우승(5승)을 했다. 그리고 꾸준한 플레이를 했다. 주타누간이 아마추어일 때부터 쭉 봐왔다. 재능있는 선수였고,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다"고 호평했다.

리디아 고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의 특별한 느낌이 있다. 메이저에서 두 번 우승한 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메이저에서 우승하면 우승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리디아 고는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호수로 뛰어드는 것은 내 꿈 중 하나였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호수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특별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리디아 고는 "모든 대회가 특별하지만 그랜드슬램을 이루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선수들의 재능은 놀라운 수준이어서 매 대회 누가 우승할 지 모른다. 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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