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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나현수 현대건설과 FA 잔류 계약 체결 소식
정지윤 3년 16억5천만원
나현수 3년 3억6천만원
정지윤(23)이 현대건설과 3년 16억5천만원에 잔류 계약을 했다.
2018-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정지윤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뒤에도 현대건설 잔류를 택했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나현수와도 3년 총 3억6천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은 토종 날개 공격수와 백업 미들 블로커를 붙잡으며 전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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