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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년 연속 정규리그 MVP 수상 소식
신인왕 삼성화재 이재현, 도로공사 김세빈
김연경(흥국생명)이 2년 연속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34·등록명 레오)가 9년 만에 MVP 영예를 안았다.
기존 남녀부 최다 수상자였던 김연경과 레오는 이 부문 기록을 각각 6회, 4회로 자체 경신했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20표를 받아 MVP에 선정됐다.
햇수로는 2년 연속 수상이지만 김연경은 최근 V리그에서 뛴 세 시즌 모두 MV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남녀부 신인상은 삼성화재 세터 이재현(21)과 한국도로공사 미들 블로커 김세빈(18)에게 돌아갔다.
김세빈은 35경기 136세트를 소화하며 올 시즌 블로킹 5위(세트당 0.596개), 속공 성공률 7위(44.38%)에 올랐다.
여자부 베스트7에선 김연경과 함께 지아 (정관장), 실바 (GS칼텍스)가 삼각편대를 이뤘다.
여기에 미들 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 최정민(IBK기업은행)과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리베로 임명옥(한국도로공사)이 베스트 7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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