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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 KIA CLASSIC 기아 클래식 1,2 라운드 조편성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3. 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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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클래식 1,2라운드 조편성


드디어 내일 새벽 기아 클래식 대회가 진행됩니다. 한국 VS 외국 연합의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 LPGA에서 한국 프로 선수들이 시즌 4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외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케하는 대회입니다.
다음주 ANA 인스퍼레이션 전초전인 기아 클래식은 상위권 선수 대부분이 참가하는 대회인만큼 혈전이 예상됩니다. 한국 출전 선수중에서 6년여만에 LPGA 무대에 도전하는 안시현 선수와 아마추어 성은정 선수가 출전합니다.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박인비, 장하나, 양희영, 안나 노드크비스트, 브리태니 린시컴 등 시즌 우승자와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대결에서 어는 선수가 우승컵에 입맞추는 영예를 거둘지 기대됩니다.
 


Lydia Ko, Stacy Lewis, Anna Nordqvist

Group 12 – 10th Tee - 7:55 a.m.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코 (Lydia Ko)는 스테이시 루이스 (Stacy Lewis)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Anna Nordqvist)와 함께 칼스 배드에서 타이틀 방어를 시작합니다. 다음주에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승리를 위한 전초전으로 열린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2016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Bank of Hope Founders Cup에서 T-8을 보여주었고 3 년 연속 TOP 10를 차지했습니다. 루이스는 지난 주 피닉스에서 T 2 를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주 기아 클래식에서 그녀의 8 번째 우승을 위한 경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는 10 위 안에 두 번이나 위치하였습니다. 지난 주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Bank of Hope Founders Cup)의 우승자인 노드크비스트 (Nordqvist)는 기아 클래식 (Kia Classic)에서 8 번째로 출전합니다. 그녀는 2016 년에 Carlsbad에서 10 위를 차지했습니다.


Inbee Park, Brooke Henderson, Brittany Lincicome

Group 14 – 10th Tee – 8:06 a.m.

박인비는 이번 주에 Carlsbad로 돌아 왔고, 그녀는 두 번의 준우승을 포함한 4 번의 톱 10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6 기아 클래식에서 최종 라운드에서 67 타를 쳤지만 리디아 고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1,2 라운드에 브룩 헨더슨 (Brooke Henderson)과 브리타니 린시컴 (Brittany Lincicome)과 함께 경기를 갖습니다. 헨더슨은 지난 주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Bank of Hope Founders Cup)에서 T-13에 위치하였습니다. 이번 주, Lincicome은 2012년 9위로 마쳤던, 기아 클래식에서 그녀의 8 번째 경기를 시작합니다. 


Sung Hyun Park, Karine Icher, Gerina Piller

Group 16 – 10th Tee – 8:17 a.m.

신인 박성현은 롤렉스 신인왕에서 1 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뱅크 오브 호프 라운더스컵에서 T13를 차지한 후 2017 년에 강력한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아 클래식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녀는 Karine Icher와 Gerina Piller와 함께 플레이 할 것입니다. Icher는 2017 년 최고의 우승자 인 Bank of Hope Founders Cup에서 T-13 피니시를 끝내고 Carlsbad에서 8 번째 출발을하고 있습니다. 바하마에서 4 위를 차지하면서 시즌을 시작한 Piller는 상위 50위 밖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녀는 지난 시즌 칼스 배드에서 T-6을 마친 기아 클래식에서 열정을 쏟아 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Ariya Jutanugarn, Charley Hull, Suzann Pettersen

Group 35 – 1st Tee - 12:55 p.m. 

세계 랭킹 2위 Ariya Jutanugarn은 2015년 컷 탈락했고, 2016년 T60를 기록했던 기아클래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대회에서의 자신감은 과거에 많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것에 기인합니다. Jutanugarn은 1,2라운드에서 Charley Hull과 Suzann Pettersen과 함께 플레이 할 것입니다. 이번 주, Hull은 HSBC Women 's Champions에서 T12를 기록한 이후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그녀는 지난 시즌 Carlsbad에서 T-43을 마친 두 번째 대회에 참석합니다. 피닉스에서 지난주에 결장했던 Pettersen은 Kia Classic에서 그녀의 일곱 번째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Lexi Thompson, Jessica Korda, Ha Na Jang

Group 37 –1st Tee - 1:06 p.m.

준우승과 4 위를 기록면서 뛰어난 시즌을 시작했던 렉시 톰슨 (Lexi Thompson)은 피닉스 (Phoenix)에서 컷 탈락 후 칼스 배드 (Carlsbad)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주 기아 클래식에서 2014 년에 3 위를 차지하였고, 두번의 톱 10을 차지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제시카 코다와 장하나와 함께 첫 2 라운드 그룹으로 경기합니다. Korda는 지금까지 기아 클래식에서 6 번째 시즌을 시작하며, 이번 시즌 6 번째 대회를 시작합니다. Korda는 이번 시즌 16 위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난 주 Bank of Hope Founders Cup에서 10 위를 차지했습니다. 장하나는 두번의 톱 5를 차지하였으며, 이미 ISPS Handa Women 's Australian Open 우승 후 Carlsbad에서 경기합니다. 그녀는 이번 시즌에 기아 클래식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 장하나 프로 인터뷰 내용 *

23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장하나는 "지난 주 경기는 굉장했다. 홀인원을 해서 차를 부상으로 받았고 최종 라운드에선 9언더파를 쳤다. 18번 홀에선 16야드(약 14미터) 거리에서 버디를 만들었다"면서 "이번 주에도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다음 주가 메이저 대회인데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에 "정말 기대되지만 메이저에 대한 많은 생각은 하지 않는다. 또 다르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일반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삼촌이 샌디에이고에 살아서 편하다. 12살 때, 샌디에이고에 처음 왔고 5년 동안 USGA 주관 대회에서 플레이를 했다. 코스, 날씨 모두 완벽하고 연습장, 친절한 사람들, 가까운 한인 타운 등 모든 것이 좋다. 샌디에이고에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샌디에이고가 맘에 쏙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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