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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427

KIA 타이거즈 독주 체제 굳히기

KIA 타이거즈 독주 체제 굳히기 7월 12G 10승 압도적 페이스 체력 관리도 '이상 무' KIA 타이거즈가 7월 들어 승수를 차곡차곡 쌓으면서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55승2무35패(0.611)를 만들었다.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7월 12경기를 소화하면서 10승2패를 기록,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윌 크로우, 이의리, 윤영철까지 세 명의 선발투수가 이탈한 상황에서도 캠 알드레드, 황동하, 김도현 등 기존 투수들이 공백을 최소화했다. 팀 상승세에 있어서 가장 큰 원동력은 ..

문김대전, 2루타 2개로 판정승한 김도영 선수

문김대전, 2루타만 2개 판정승 거둔 김도영 선수 “똑같은 마음, 상대 선발 투수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아”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는 2003년생동갑내기 KIA 김도영과 한화 문동주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보냈고 김도영은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문동주는 최근 경기인 지난 12일 LG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김도영은 7월 11경기에서 타율 0.359 2홈런 9타점 등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결과적으로는 김도영의 판정승이었다. 톱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1회 첫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1사 후 문동주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최형우의 땅볼때 3루까지 진루한 김도영은 나성범의 2루타 때 홈..

KIA 타이거즈 이준영 투수, 31세 왼손 다목적 셋업맨

KIA 타이거즈 이준영 투수, 31세 왼손 다목적 셋업맨 좌완 이준영(31, KIA 타이거즈)이 성공적으로 돌아왔다. 이준영은 1이닝을 소화하기도 하지만,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로 기용되는 비중이 잦다. 지난 3년간 좌타자 피안타율은 0.222, 0.172, 0.260. 작년에 워낙 좌타자 상대 성적이 좋았고, 올해도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우타자 피안타율이 작년 0.333서 0.267로 떨어졌다. 이준영의 주무기는 좌타자 바깥으로 도망가는 슬라이더다. 야구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작년(0.234)과 올해(0.259) 피안타율은 큰 차이는 없다. 단, 포심패스볼 피안타율이 작년 0.063서 올해 0.273으로 크게 상승했다. 패스트볼 평균 140.2km다. 작년 141.2km와 큰 차이가 없다. 많..

소크라테스, 2년 연속 20홈런 기록

소크라테스, 2년 연속 20홈런 기록 리드오프까지 완벽 수행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홈런 2개 포함 4안타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4연승으로 이끌었다. 소크라테스는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2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의 7-3 승리를 견인했다. 올 시즌 개인 3번째 4안타 경기를 펼친 소크라테스의 시즌 타율은 0.297에서 0.304로 상승했다. 소크라테스가 3할대 타율에 진입한 건 4월 3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약 세 달 만이다. 소크라테스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한..

파리올림픽 골프 코스 : Le Golf National

Le Golf National, 준비 완료.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8월 1일에 이곳에서 티오프할 것입니다. 파리 중심부에서 남서쪽 36km 지점에 위치한 르골프내셔널(Le Golf National)은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남서쪽으로 60km 지점에 있다. 알바트호(L’Albatros, (영) Albatross)와 에글(L’Aigle, (영) Eagle) 두 개의 화려한 18홀 코스와 7홀의 이그제큐티브 코스인 와즐레(Oiselet, (영) Birdie)를 가지고 있으며, 8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알바트로스 코스(파72, 6649, 5854m)는 1990년 10월, 이글 코스는 이듬해 11월에 개장했다. 위베르 슈즈노(Hubert Chesneau)와 로버트 폰 하게(Robert Von Hagge..

나달, 노르디아오픈 4강행

나달, 노르디아오픈 4강행 파리 올림픽 준비 ‘이상 무’ 라파엘 나달(261위·스페인)이 무려 4시간이 걸린 대접전 끝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 단식 4강에 올랐다. 나달은 20일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노 나보네(36위·아르헨티나)를 2-1(6-7 7-5 7-5)로 제압했다. 나달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2022년 윔블던 이후 이번이 약 2년 만이다. 3세트 게임 스코어 5-2로 앞서다가 내리 3게임을 내줘 5-5 동점을 허용한 나달은 이후 두 차례 게임을 모두 가져와 힘겹게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날 경기 소요 시간 3시간59분44초는 나달의 선수 경력을 통틀어 두 번째로 긴 3세트 경기 시간이다. 나달의 개인 통산 3세트..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프로야구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프로야구 소크라테스 '쾅쾅' KIA 4연승 행진 6연승 kt, 가을야구 사정권 오스틴 홈런 2개 폭발한 LG, 두산과 라이벌전 16-7로 대승 한유섬·최정 홈런 합창한 SSG는 키움 6연패 빠뜨리고 5위 탈환 롯데, 삼성에 10-6 승리 프로야구 1위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시즌 55승(35패 2무)째를 수확한 KIA는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LG 트윈스와는 6경기 차다. 한화는 5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다. 이날 KIA 타선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선수..

야구 2024.07.20

한껏 구겨진 ‘골프 황제’의 자존심

한껏 구겨진 ‘골프 황제’의 자존심 우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도 컷 탈락 ‘굴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씁쓸한 분위기 속에 2024시즌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우즈는 20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2라운드 중간 합계 14오버파 156타를 적어낸 우즈는 컷 통과 기준(6오버파)에 한참 모자랐다. 1, 2라운드 156타는 2015년 US오픈 이후 9년 만에 나온 굴욕의 스코어다. 이로써 우즈는 올해 4개 메이저 대회를 컷 탈락 3차례와 최하위 1차례로 마감했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는 72홀을 완주하긴 했으나 개인 최악의 스코어(16오버파 304타)를 작성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의 메이..

골프/PGA 2024.07.20

2024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라운드 김성현 공동 6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맥 마이스너(미국) 김성현 공동 6위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달렸다. 김성현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23점을 획득한 김성현은 공동 6위에 올라 전날 공동 4위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권 성적을 유지했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에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을 깎고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은 3점을 감점한다. 김성현은 5월 더 CJ컵 바이..

골프/PGA 2024.07.20

2024 LPGA 투어 데이나 오픈 2라운드 최혜진, 유해란 공동 5위

2024 LPGA 투어 데이나 오픈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짠네티 완나센(태국) 최혜진, 유해란 공동 5위 둘째날 최혜진 이븐파, 유해란 3언더파 장효준 공동 26위, 임진희·전지원 공동 37위 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기록해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유해란, 사이고 마오(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5위로 내려갔다. 11언더파 131타..

골프/LPGA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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