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 2024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손목부상 완쾌 후 첫 대회 출전 LPGA 에는 내년 복귀 예정 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손목 부상을 털고 필드에 복귀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현재 체력 운동을 병행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고 23일 전했다. 박성현은 KLPGA 투어에서 10승을 올린 뒤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다. 데뷔 첫해에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성현은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LPGA 투어에서도 7승을 올리며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손목 인대 부상으로 경기력이 떨어졌고 작년 11월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