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 한일 프로야구 은퇴선수들, 우정의 친선경기 이종범 3안타 한국 은퇴 야구 선수들이 22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프로야구 드림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일 프로야구 선수들이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벤트 경기를 펼쳤다.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레전드 선수들은 22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프로야구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 일본과 경기에서 6-10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이날 이종범, 이대형, 양준혁, 김태균, 박경완, 박석민, 손시헌, 박한이, 박종호로 선발 라인업을 짰고, 이혜천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일본은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하라 다쓰노리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전 일본 야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