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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2차전 : 휴스턴 반격 연장서 3홈런 WS 승부 원점 1승 1패휴스턴 애스트로스 7 : 6 LA 다저스 ( 휴스턴 승리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철벽 마무리 켄리 얀선을 무너뜨리고 월드시리즈(WS)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휴스턴은 26일(힌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7-6으로 이겼습니다. 휴스턴은 7회까지 1-3으로 끌려갔으나 다저스의 얀선을 상대로 8회와 9회 1점씩 만회해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고 연장 10회 호세 알투베와 카를로스 코레아의 연속타자 홈런, 11회 조지 스프링어의 2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초반 흐름은 휴스턴이 가져갔습니다. 1차전과 반대로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1차전 LA 다저스 서전 승리 장식휴스턴 1 : 3 LA 다저스LA 다저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투타 대들보 클레이튼 커쇼와 저스틴 터너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휴스턴과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13년 동안 1차전 승리팀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 확률은 92.3%. 29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다저스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1차전은 두 팀의 에이스이자 사이영상 수상자인 커쇼(다저스)와 댈러스 카이클(휴스턴)이 맞대결을 펼쳤다. 커쇼가 웃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4회초 선두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 유일한 흠. 그 전후엔 완벽했다. 연속 출루조차 내주지 않았다. 삼진은 11개나 솎아냈다. 볼넷도 없었다. 포스트시..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 및 엔트리 발표 1. 미디어데이 행사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과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해 두 팀은 한국시리즈에서 만났고 결과는 두산의 일방적 승리였습니다. 이제 세번째 맞붙는 양팀은 승리를 위해 전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 [ 김태형 감독 출사표 ]"감독 부임하고 3년째 김경문 감독과 미디어 데이를 하는데, 앞으로 10년은 함께했으면 좋겠다. 첫 목표가 한국시리즈 진출인데 짧은 기간이었지만 준비 잘했다. 최선 다하겠다. 상대 전적에서 우위긴 하지만,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 유희관 투수 출사표 ]"미디어데이 1선발 유희관이다(웃음). 일단 저희 준비 많이 했다. 내심 롯데가 올라오길 바랐다. 롯데전에서 성적이 좋..

[ MLB ] NLCS 2차전 LA 다저스 승리 시카고 컵스 1 : 4 LA 다저스LA 다저스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서 4-1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는 1-1로 맞선 8회 코디 벨린저의 내야 안타와 작 피더슨의 희생 번트 그리고 로간 포사이드의 고의 4구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한 방이면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하지만 오스틴 반스가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다저스가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돌입할 가능성이 더욱 짙어지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1로 맞선 9회 선두 타자 ..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 및 입장권 예매 소식 1.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개최- 10월 16일(월)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기자회견 및 포토타임 실시KBO는 내일(16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오후 2시에 시작되는 미디어데이에 공식행사는 KBO 정규시즌 2위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과 유희관, 양의지 선수가 참석하며,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NC 김경문 감독과 임창민, 모창민 선수가 참가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을 가질 예정이다. 2.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안내KBO는 오는 17일(화)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17 타이어뱅크 KB..

준플레이오프 5차전NC 9 : 0 롯데승리투수 : 해커 ( 6.1이닝 무실점 ) : 준플레이오프 MVP결승타 : 스크럭스 : 데일리 MVP NC가 잠실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최종 5차전에서 5회 대량득점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9-0으로 꺾었습니다. NC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양 팀 모두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고도 득점권 빈타에 고전했습니다. 승부처는 첫 득점이 나온 5회초였습니다. NC는 선두타자 박민우의 볼넷과 나성범의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든 뒤 재비어 스크럭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박세웅을 강판시..

챔피언십 시리즈 결과 1. ALCS 2차전뉴욕 Y 1 : 2 휴스턴저스틴 벌랜더의 위력적인 탈삼진쇼를 앞세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휴스턴은 15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벌랜더의 역투가 눈부셨습니다. 그는 9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 한편 13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양키스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완투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투수전 양상이 짙었습니다. 벌랜더와 양키스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호투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4회말 휴스턴이 균형을 깼습니다. 카를로스 코레아가 세베리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솔로 홈..

ALCS 휴스턴 애스트로스 서전 승리뉴욕 양키스 1 : 2 휴스턴 애스트로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1차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휴스턴은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1차전 경기서 2-1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양키스는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지킨 타선 탓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는 6이닝 동안 공 89개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팀 타선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그렉 버드는 9회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은 7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호..

준플레이오프 4차전 소식롯데 7 : 1 NC승리투수 : 린드블럼데일리 MVP : 손아섭 ( 2홈런, 4타점 ) 롯데가 4차전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롯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NC를 7-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2승2패, 14일 이동일로 하루 쉬고, 15일 사직구장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집니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이 8이닝 동안 112구를 던지며 1실점으로 호투, 승리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3차전 홈런 5방을 맞고 쓰러졌던 롯데는 이날 홈런 4방으로 되갚으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손아섭이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 이대호도 6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부진했던 톱타자 전준우도 홈런 파티에 가담했습니다. 3회까지는 이렇다 할 위기는 없었..

준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 취소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되었습니다. 4차전은 내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준플레이오프 역대 5번째, 포스트시즌 17번째 우천 순연입니다. 최근 포스트시즌 우천 순연 경기는 지난 2014년 10월 21일 창원에서 열린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었습니다. 4차전 선발 투수 변경우천 연기로 NC는 기존 최금강 투수를 유지하였으나, 롯데는 박세웅에서 린드블럼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롯데 : 린드블럼NC : 최금강 멋진 4차전 경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