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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 임성재 공동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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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임성재,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  공동 선두

임성재가 KPGA 투어 원정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의 청신호를 켰다.

임성재는 26일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 등 3명과 공동 선두에 달리고 있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임성재는 PGA 투어에서 2승, KPGA 투어에서도 2승을 거둔 가운데 아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은 없다.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전날보다 시차에 적응해 컨디션이 나아졌다며 만족해했다.

[ 임성재 프로 인터뷰 ]


"(오늘은) 푹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컨디션을 점차 회복하고 있다. 아침 일찍 경기를 시작하니 한결 낫다"

"마지막 9번 홀에서 아쉽게 3퍼트로 보기를 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중장거리 퍼트가 다 잘 됐고 스윙 컨디션도 좋았다.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친 것 같다"

"서서히 샷감도 돌아오고 있는 만큼 차분히 잘 경기하겠다. 갤러리가 많지만 어려움은 없다. PGA 투어에서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에 감수할 수 있고 (오히려)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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