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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8일 이정후 선수 안방에서 첫 안타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24. 4.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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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8일 이정후 선수 안방에서 첫 안타 기록 소식

이정후·김하성, 나란히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도 나란히 0.205



이정후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터트리며 침묵을 깼다.

이정후는 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을 상대로 5구 대결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가 친 시속 102.8마일(약 165㎞)짜리 총알 같은 타구는 2루 근처를 통과해 중견수 앞까지 굴러갔다.


김하성은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205(44타수 9안타)다.

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 1사 1, 3루에서는 깔끔한 좌전 적시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렸다.

그러나 수비에서 실책 2개를 저질렀고, 두 차례 실책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올 시즌 '무실책' 행진을 펼치던 김하성의 빅리그 데뷔 첫 한 경기 실책 2개다.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샌디에이고에 3-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승 6패, 샌디에이고는 5승 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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