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2024년 4월 5일 KIA 타이거즈 3연승 질주

토털 컨설턴트 2024. 4. 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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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5일 KIA 타이거즈 3연승 질주 소식


KIA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김도영과 최원준의 홈런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선발 윌 크로우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막강 불펜이 뒤를 막았다.

김도영의 선제홈런, 최원준의 투런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KIA는 3연승과 함께 9승2패를 기록, 단독 1위에 올랐다.

KIA 선발 크로우는 5이닝 동안 2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투구수가 93구를 던져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득점권에 두 차례 주자들을 진루시켰으나 결정타를 내주지 않았다. 이형범이 1실점 했고 곽도규가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김건국이 8회 1실점했으나 정해영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5세이브째를 챙겼다.



[ 이범호 감독 인터뷰 ]

"크로우가 투구수(93구)로 인해 많은 이닝을 책임져주지는 못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해줬다. 오늘 전상현과 장현식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곽도규 등 불펜진이 최소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고, 팀의 마무리 정해영이 오늘도 든든하게 팀 승리를 지켜줬다"

"타선에서는 1회말 김도영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원준의 투런홈런이 나오면서 조금 더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경기에 나선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다헸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 내일도 홈 팬분들과 함께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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