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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김희지 단독 선두
김희지는 15일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중간 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조아연(한국토지신탁)과 한진선(카카오VX), 황정미(페퍼저축은행), 조혜림(파마리서치)이 5언더파로 김희지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예원(KB금융그룹), 방신실(KB금융그룹)은 최민경(31), 판나라이 미솜웃(태국)과 함께 4언더파로 공동 6위다.
특히, 방신실은 2타 뒤진 공동 6위로 첫날을 마친 방신실은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개막전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나설 태세다.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김재희는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듯 3오버파 75타로 부진, 공동 49위까지 밀렸다.
김재희는 비교적 쉬워 버디가 많이 나온 11번 홀(파5)에서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은 게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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