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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 고진영 최혜진 공동 5위

토털 컨설턴트 2024. 3.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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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선두 후루에 아야카
고진영 최혜진 공동 5위


고진영과 최혜진이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고진영은 2일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친 고진영은 단독 선두로 나선 후루에 아야카(일본·10언더파 206타)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0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샷 감각을 조율한 고진영은 나머지 8개홀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최혜진도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위에 올라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는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가 달렸다. 후루에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호주의 한나 그린이 8언더파로 뒤를 따랐다.

다른 한국 선수로는 이미향과 유해란이 4언더파 공동 12위로 이름을 올렸고, 김세영과 전인지가 3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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