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윔블던 ] 파올리니 vs 크레이치보바 결승 대결 소식 윔블던 새로운 여제는 누구? 13일 윔블던 테니스 결승서 격돌 누가 이기든 윔블던 첫 왕좌 28세 동갑내기인 세계 랭킹 7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32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13일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파올리니는 12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도나 베키치(37위·크로아티아)에게 세트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윔블던 여자 단식 준결승 역사상 가장 길었던 경기(2시간 51분)였다. 파올리니는 지난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결승 무대에 올랐다. 2011년 프로에 입문한 파올리니는 한 번도 메이저 대회 8강 이상 성적을 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 약진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