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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선수 시범경기 첫 폭발 소식 이정후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1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홈런은 0-2로 뒤진 3회초 2사에서 나왔다. 그는 오른손 투수 라인 넬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했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홈런 타구 속도는 시속 176.5㎞, 발사 각도는 18도, 비거리는 127.4ｍ였다. 각도는 낮지만 강한 '총알 타구'를 만들어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다는 의미다. 이정후는 이에 앞서 선두 타자로 나선 1회초에 2루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그는 넬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1...

2024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선두 셀린 부티에 김효주 공동 4위 김효주는 1일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맞는다. 7언더파 137타로 선두로 나선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3타차에 불과하다. 3언더파를 친 유해란과 2타를 줄인 최혜진은 4타차 공동 9위(3언더파 142타)에 올랐다. 3타를 줄인 이미향과 1언더파 71타를 친 신지은이 나란히 공동 15위(2언더파 142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전인지는 1타를 잃어 공동 21위(1언더파 143타)로 밀렸다. 김세영은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전날 5오버파 77타의 부진을 만회하고 공동 27위(이븐파 144타)로 상승했다. 고진영은 2..

2024년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김성현 채드 레이미 공동 16위 안병훈 김성현은 1일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김성현은 채드 레이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라이언 무어, 캐머런 영(이상 미국) 등 6명의 선수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6언더파 65타) 그룹을 형성했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안병훈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4번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김주형은 3언더파 68타, 이경훈은 2언더파 69타로 중위권, 2020년 이 대회(당시는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임성재는 이븐파 71타로 하위권에서 1라..

[ 2024년 3월 1일 ] 흥국생명 도로공사전 승리 소식 흥국생명은 1일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14 25-20 21-25 25-17)로 꺾었다. 2위 흥국생명은 승점 70(25승 7패)을 채워,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현대건설(승점 72·24승 7패)과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흥국생명은 김연경(21점)과 윌로우 (26점)이 공격을 주도하고, 레이나 (9점)가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흥국생명과의 2023-2024 정규리그 맞대결을 1승 5패로 마쳤다. 흥국생명은 V리그 여자부 최초로 팀 통산 서브 에이스 2천600개(2천603개)를 넘어섰다. 김연경은 블로킹 득점 4개를 보태, V리그 여자부 역대 16번째로 블로킹 득점 300개(301개)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