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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8일 ]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전 승리 소식 페퍼저축은행은 8일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8-25, 25-22, 25-23, 25-14)으로 이겼다. 야스민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37점, 박정아가 16점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처음 흥국생명에게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30패·승점 14)을 따냈다. 조 트린지 감독이 물러난 뒤 지휘봉을 잡은 이경수 대행은 첫 승을 거뒀다. 흥국생명(26승 8패·승점 73)은 현대건설(24승 9패·승점 74)에 승점 1점 뒤진 2위에 머물렀다.

2024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라운드 소식 김재희 단독 선두 김재희는 8일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4타)을 점령했다. 방신실이 11개 홀에서 1타를 줄여 공동 2위(9언더파)다.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황유민, 전예성, 아마추어 오수민 등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악천후에 이은 일몰로 순연됐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치며 공동 61위로 밀렸던 황유민은 오전 조 경기가 끝난 뒤 순위를 59계단이나 끌어올려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김재희(23)를 2타 차로 추격 중이다.

2024년 블루베이 LPGA 2라운드 소식 안나린 세라 슈멜젤 공동 선두 최혜진 3위, 김세영 공동 10위 안나린은 8일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작성해 공동 선두(9언더파 135타)로 도약했다. 세라 슈멜젤(미국) 공동 선두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한 안나린은 처음부터 버디를 잡아내더니 13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17번홀(파4)에서도 버디에 성공, 선두권 도약을 노렸다. 후반 들어 안나린은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1번홀부터 5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좋은 흐름을 보이던 안나린은 8번홀(파5)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9번홀(파4)에서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끝냈다. 최혜진은 이틀 연속 선전했다. 전날 공동 5위를 마크했던 최혜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