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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12일 ] 흥국생명 현대건설전 승리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4. 3. 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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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12일 ] 흥국생명 현대건설전 승리 소식

△ 여자부(수원체육관)

현대건설(25승 10패) 22 25 20 - 0

흥국생명(27승 8패) 25 27 25 - 3


흥국생명이 현대건설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위 탈환의 불씨를 되살렸다.

흥국생명은 12일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2위 흥국생명(승점 76·27승 8패)은 1위 현대건설(승점 77·25승 10패)과의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두 팀 모두 정규리그 1경기만을 남겨뒀다.

매직넘버는 여전히 현대건설이 쥐고 있다.

흥국생명이 15일 GS칼텍스와의 인천 홈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겨도 현대건설이 16일 광주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승점 3을 얻으면 정규리그 1위는 현대건설이 차지한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김연경이었다.

김연경(16점)은 고비 때마다 날아오르며 득점하고, 후위에서는 탄탄한 수비벽도 쌓았다. 이날 김연경은 V리그 여자부 국내 선수 중 14번째로 수비(리시브 정확+디그) 5천개 고지를 밟았다.

윌로우 (21점)과 레이나(14점)도 김연경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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