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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1라운드 방신실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3. 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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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1라운드 소식

방신실 단독 선두


방신실은 7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12번 홀(파4)에서 페어웨이를 놓치고도 버디를 낚은 이래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았고 후반에도 2개를 곁들였다.

방신실이 9번 홀에서 퍼트 자세를 잡고 있을 때 싱가포르골프협회(SGA) 경기위원장이 낙뢰 예보로 인한 경기 중단을 알리려고 했는데 경기위원장이 사이렌을 한 번에 울리지 못하고 주춤하는 사이 그 사이 방신실이 퍼팅을 했고, 공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홀컵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연정과 김민주, 이제영이 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쳐 공동 2위에 포진해 있고 박도은과 박보겸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방신실 프로 인터뷰 ]

"(9번 홀에서) 티샷하고 나서 먹구름이 몰려오길래 '빨리 쳐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제가 치고 나서 (사이렌이) 울렸다. 운이 좋았다"

"재작년에는 비거리 위주로 훈련을 했는데 이번엔 드라이브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을 많이 했다. 스윙도 교정했고, 타깃을 정해놓고 훈련을 많이 했다"

"작년 중반부에 기복이 좀 있었던 만큼 올해는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톱 10에 최대한 많이 드는 것이 목표다. 더 욕심을 가진다면 작년보다 더 많은 우승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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